대구 외곽 동구 구암동 팜스테이 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팔공산 동화사와 갓바위로 향하는 길가에 구암 삼거리를 가기전
우측에 위치한 정보화 마을인데요 마을 전체가 하나의 법인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 사철 유치원 원아들이나 각종 단체와 결연 하여
체험 행사를 행하여 수익을 내는 그런 농촌 체험 마을 인데요
지난 토요일 이곳에 갔더니 수많은 관광차와 어린이집 차량 그리고 승용차들이
이 마을을 찾아 왔더군요 마을 공동체 작업으로 수확을 앞두고 체험 행사를 벌이고 있었는데
마을엔 커다란 옥내 시절을과 공용화장실을 갖추고 체험 행사를 도와주기 위한
무개 셔틀버스 두대를 운행 하기도 하더라구요
각 유치원과 학교에서 온 꼬마 손님을 비롯하여 각 기관 단체의 회원분들이 와서
체험 행사를 벌이 곤 하였는데
체험행사는 주로 알밤 줍기 행사, 고무마 캐기 행사, 감따기 행사, 사과 따기 행사등
참 많은 농작물을 수확하는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더 라구요
그러고 보니 도시외곽에서 이런 체험 행사를 통하여 수확한 농산물을 나누고
직접 수확하는 기분을 느끼는 행사가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희 처가집도 농사를 짓는데 판로가 없어 많은 애로를 겪는것을 보게 되는데 이런 체험 행사를 통해
수확하는 인부의 인건비가 들지 않고 판로의 어려움도 해소 하고 농민이 좋고
체험 행사하는 이들은 싼값에 농산물을 직접 체취해 감으로 경제적이고 재미있는 행사인듯 하여
널리 보급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하긴 이곳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법인이라니
주민들과의 이해 관계도 잘 맞아야 겠지요
아래는 구암 팜스테이마을의 풍경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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