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11월03일) 아침 안개가 자욱한 화원동산을 찾았다

운무속 달성 습지를 볼수 있을까 하였지만 보지 못했다.

화원동산 전망대를 올라 가며 우거진 수풀 사이로 나즈막히 내려 쬐는 아침 햇살을 보게 되었다

나무가지 사이로 내려 비치는 빛내림은 아침 햇살이 여러개의 빛으로 쪼개져 내려 비치며

가을 빛깔에 물든 나무들의 틈에 비추어져 너무나 아름 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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