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결혼 식에 갔다

응준이 결혼 식 이란다.

응준이는 이재용 치과의사의 아들이다

예전 집안의 통장이란 통장은 모두 들고 은행으로 가서 돈을 달라고 졸라 대던 꼬마 응준이가

35살의 청년으로 변모하여 신부를 맞이 한 단다.

응준이는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의 아들이다.

이재용 치과의사는 환경과 관련된 일을 하다가 대구 남구청장으로 당선되어 민주당 대구 지부장이 되었고

환경부 장관을 역임 하다 물러난 후 의사 일을 전임 하던중 최근 평화민주당 대구지부장이 되었다.

결혼식은 인산 인해를 이루고 손님들로 발 딛을 틈이 없었다고 한다.

그 와중에 나는 근처 옷골 마을로 향하여 옷골 마을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오늘 경주최씨 옷골 마을에 혼사가 있었나 보다 청사초롱이 밝혀지고

동네어귀에는 천막이 쳐지고 하객들은 천막 안에서 결혼을 축하하며 준비된 음식을 먹는 모습이 눈에 띄인다.

혼례는 재례식으로 치뤄졌나 보다 마을엔 하객들로 가득하고 차는 길옆으로 줄을 잇는다

하늘은 맑고 가을은 깊어 가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풍경이다

이 가을이 참 좋다 싶다 이 대로 멈출 순 없는걸까

오늘 가을 하늘이 너무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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