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더원 사문진으로 갔다
강을 인접해 있으면 강바람이 불어 조금이라도 더위를 누그러 뜰일수가 있을까 하여
시원한 강바람이라도 불어 주면 이 더위 날려 버릸 있을꺼란 생각에
밤 늦게 사문진에 도착 하였지만 뜨거운 열풍만 분다.
사문진 주막촌 분수대 주변에 더위를 피해 나온 주민들도
뜨거운 열풍 때문에 이내 모두 집으로 가 버리고 한산 하다.
선착장 주변으로 내려 가보니 동남아 쪽 계열의 외국인 한가족이 돗자리 펴고 앉아 있다가
불어오는 열풍 때문에 이내 자리를 일어 선다.
동남아 인들도 이 더위를 감당하지 못할 만큼 무더운가 보다.
무더운 한여름 사문진교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긴다
이 더위에 사문진에 밝혀진 가로등의 불빛으로 더욱 더 뜨거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문진교의 가로등과 반영을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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