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사진 강좌는 매미 우화라는 강좌 였다

매미에 얽힌 동화 같은 이야기나 우화 인가 했다.

수업이 있는날 참석 할 수 없는 처지라

불참을 하였더니 수업에 참여한 동호회원의 단톡에

매미우화에 관한 글이 올라 오기 시작 했다


『"올도 창밖엔 더워보이네요~~ㅋ

요럴땐 창밖의 여자도 남자도 사양합시다

어젠 귀똥찬수업이었습니다.
평생  촌넘으로 살면서 그런장면을 보는것도 첨이었습니다ㅋ

매미의 우화ᆢ

담주도 더 기대해 보입시더ᆢ

위의 귀똥찬 광경ᆢ 같이보입시더ᆢㅋ"』


이게 뭐지 무슨 장면 이기에 이런 거지 하다

어제 수업 도 같은 매미 우화 라고 하여 매미우화에 대하여 검색을 해보았다.

매미는 애벌레 상태로 7년을 애벌레로 살다가 애벌레에서 탈피하기전

어두운 밤에 땅속에서 나와 나무가지에 매달려

무려 3시간 여나 탈피를 하기위해 애쓴다고 한다.

그리고 탈피후 날개를 펴고 날개가 다 마를때 까지 기다려

날개가 마르면 나무위로 올라 간단다 그리고 나무 수액을 먹고

짝짓기를 하기위해 맴 맴 맴 울다 2주후면 죽어 간다고 한다

매미가 애벌레에서 탈피하여 성충으로 태어나기 위한 과정을 매미 우화라고 한다고

매미가 껍질을 탈피하고 나오는 과정이 정말 어렵고 새 생명이 깨어나는 고귀한 순간을

어제 수업에서 두시간 여를사진 촬영 하였다 그 과정을 동영상으로 편집 하여 올려 본다


이건 첫날 수업시 같은 동호회원인 여자분이 찍은것을 빠르게 편집한 영상 이다

위의 동 영상은 어제 배분 단위로 촬영 하였던 내용을 무비메이커로 편집하였다


막 애벌레에서 탈피를 마치고 날개를 편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 날개는 완전치 않다


이제 어느정도 날개의 모양을 갖추고 날개를 말리기 시작 하는 과정




이제 날개를 완전 히 말리고 깨어나 나무위로 올라 가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이제 나도 어엿한 매미 하지만 울지도 날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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