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금욜
사장으로부터 전직원에게 카톡이 왔다
상인동 허대구 대구 통닭에서 치맥 한잔 할사람 참석 통보 바란다는
그리고 조금 지나자 죄송 합니다. 불참입니다.
가족 행사 때문에,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모두들 불참이다.
사장님이 한잔 하자 하는데 아무도 참석을 하지 않는다니
사장이 토라칠 만도 하겠다
나를 포함한 팀장 4명 그리고 여직원인 여과장 만 참석 한단다
이내 카톡에서 사장님이 나갔다
단단히 삐진 모양이다 했더니 참석 희망을 밝힌 5명만 카톡으로 초대하여
장소 변경 이춘봉 통닭집에 땡 그리자 마자 퇴근하여
그곳으로 모이잔다
퇴근 하자 마자 차를타고 월성CGV쪽 통닭집으로 달렸다
참석인원 모두 모여 생맥 300 그리고 500 한잔 씩 돌리고 소주 까지 말아
프라이드랑 간장 통닭이랑 또다른 통닭을 시켜 먹었다
일어 나자니 뭔가 찝찝 한건지 쉽사리 자리를 떨쳐 일어 서기 아쉽다
그래서 향 한곳이 양궁장 한게임 20발 씩 쏘고 나서 스타벅스
커피점으로가서 커피 한잔 하고 ...
불타는 금요일 치맥으로 달렸다
사진은 양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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