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역 역사 곁에 다 낡아 쓰러질 듯한 가옥이 보인다

이곳엔 사람이 거주를 거주 할까 라는 의구심이 돋는다

하지만 놓여진 자전거며 생활 용품이 사람이 살고 있음직 함 뉘앙스를 풍긴다.

아마 사람이 산다면 아주 나이든 노인네가 살고 있지 않을까

낡은 양옥이 금새라도 무너질 듯 측은함에 애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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