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람 지인이 담양에서 다육이 화원을 하고 있다.

화순여행을 하고 담양을 거쳐 대구로 내려 오는 길에 담양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을 했던 모양이다

담양에 도착 하면 점심 식사를 할수 있도록 식당 예약을 해 두겠단다

그렇게 식당에 도착하니 지인분의 가족 세분이 기다리고 있엇다

같이 식사를 하고 차한잔 마시자고 들린 다육이 화원 대단 하다

아들이 좋은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하고

직장을 그만 두게 하고 아버지가 하시는 다육 화원에서 일을 한다

아들은 외국어를 좀 하는 탓에 외국에 가서 다육이를 수입하고 다육이 씨앗을 구해오는 일을 맡고 있다

다육은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로 수분을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위에 사진중 일부는 씨앗을 재배하여 끼운것 이라고 한다.

정년을 앞두고 퇴임을 하고 소일할것을 찾는 분들이 다육이 화원에서 재배 방법을 익혀 화원을 개업하는 분이 많다고 한다

다육이 화원에 제법 많은 매출을 올리는듯 하다 지인분은 인터넷으로 도매로 판매를 하는데

다육이 제배를 병행하여 판매 함으로 많은 수익을 남기는 듯 하다

얼마전 친구가 다육이 한개 이천만원이라고 하더라 해서 무슨 그런 다육이가 있는가 했는데

실제 4천만이 호가 하는 다육이들이 있고 제법 값이 많이 나가는것은 몇천만원 한다고

재배하고 기르는데 큰 평수가 필요없다고 한다

자기집에서 파는 것 중 도매가로 250원에 판매 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들은 일반 매장에서 천원 정도에 판매 되고 이런 종류의 다육이를 기르는 농장은

큰 면적을 차지 하면서도 평당 올리는 매출은 얼마 되지 않지만 천만원을 호가하는 다육이 매장은 그리 크지 않다고

다육이가 이렇게 수익성이 있는지를 처음 알게 되었고 재배에 관심을 기울여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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