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河 옆지기 淸雲

일요일 코스트코에 어머닐 모시고 장 보러 갔다

거동이 불편 하신터라 근 2주 동안 왠 종일 집에서만 있어 심심 하실 듯 하여

콧 바람도 쐴겸 휠체어에 태워 다니며 코스트코 매장을 돌아 다니다

어머닐 집으로 모셔 주고 오는 길에 들린 칠성 시장 화훼 단지

날씨가 따뜻하여 정말 이른 여름 날씨 같다 싶을 만큼 따스한 오후

시장 터 화분에 핀 꽃은 만발하여 손님을 기다린다.

꽃 구경에 정신 팔려 너무 예쁜 자태에 이끌려

엘레 강스랑 함께 예쁜 꽃 화분 세개를 사 왔다.

다육이를 좋아하다보니 예쁜도자기가 탐나던차에 예하공방 도자기엄마께서

화분을 몇개 보내주셔서 한번 심어보았습니다.

분이 작아 책상앞 모니터옆이 딱 제자리 인듯 싶네요 ㅎ

 양초를 넣어 불을켜면 얼마나 멋질까.

 오늘 처음으로 다육이를 판매했는데 .참 재미있었다

다들 화분이예쁘고 특이하다 하며 사갔다.

보이는 상자안에 다육이3천원에 판매했다.

요기있는 다육이는 화분이 조금 큰 관계로 5천원이다 

 보이는 꽃은 용기에따라 2000원부터 5천원까지...

 아무리 정리해도 어수선하기는마찬가지입니다.

 조금 정리되어보이죠

 영희씨 그릇

정말예쁨니다.

 그림도 은은한색도 .

요  이쁜그릇에음식을담아먹으면....

 금주씨 비누각입니다

너무예뻐요

미정씨 처음만든머그잔인데.

너무잘만들었죠

 명지씨 특별한그릇입니다

마른안주를담아 캔맥주와함께..

 성주형님접시

색이예술입니다.

 해영씨긴접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