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재미 있는 부분이 먹는것과 쇼핑 하는 일

그리고 낯선 곳에서 자는일 새로운 것을 보는일 그런게 여행의 재미가 아닌가 한다.

그런데 이놈의 식성은 그렇게 좋질 못해 낮선 음식과 향과 맛을 보면

인상을 찌푸리고 터부시 한다,

생소한 음식에 대해서는 그맛이 향이 좋더라도 우선 반감 먼저 갖는 그런 식성이 되어

마음껏 먹질 못한다,

이번 여행도 마찬 가지다 한식을 먹어도 썩 내키지 않고

맛있다고 하여도 손이 가질 않는다.

특히나 현지 식은 더 그렇다.

맛있는 음삭을 내 놓아도 입에 익숙한 맛이 아니면 먹기가 그렇다.

딸아이가 베트남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 강남의 사이공이란 음식점에서

주방 일을 하며 음식을 직접 만들기도 하였지만

왠지 베트남식 음식이 맛있게 먹어 지질 않는다.

다행스럽게 호텔에서의 조식은 빵과 야채 과일등 입맛에 익숙한 음식이 있어

조금 먹게 된다 하지만 열대 과일과 채소는 그렇게 호감 스럽진 못하다.

열대과일과 채소도 낮선 음식이라 음식을 가리게 된다.


시내와 꽤 멀리 떨어진 호텔에 있는 동안 낮설고 어둡고 하여 바같으로 나가길 꺼려 했는데

애들이 같이 한번 나가보자 한다.

밝은 날 버스를 타고 호텔을 드나 들며 주변을 보긴 했지만 밤에는 움직이기가 싶지 않은데

딸애들이 나가자하고 아내가 같이 가자 하니 따라 나설수 밖에 없다.

딸아이가 구글 지도로 주변을 검색했다 주변에 마켓이 있으니 가보잔다.

걸어서 20~30분 나가야 하는 거리다 호텔을 나서 마켓 쪽을 향하자니

제일 먼저 보이는곳이 공동 묘지이다.

우리나라의 묘지와는 달리 봉분이 없고 비석들이 세워져 있다

우리 나라의 장례문화도 이제 화장 하여 수목장이나

유골만 따로 모시는 납골당을 이용하니 그렇게 낮설게 보이진 않는다.

예전에 어릴땐 공동 묘지를 지날때면 머리가락이 쭈삣 하더니 이젠 무덤덤 하다.

공동 묘지를 지나 버스정류장을 지나 한참을 지나니 사거리가 나오고

가게들이 하나 둘 보인다 옷가게도 지나고 카페도 지나고

그러다 보니 미니마켓이라고 씌여진 마켓이 보인다.

일단 들어가서 달러로 계산이 되느냐고 손짓 발짓하여 물으니

달러로 계산이 된단다.


이것 저것 고르다 보니 모두 커피 제품이다 그리고 맥주랑 안주거리도 좀 사고

계산을 하자니 베트남 금액으로 수만동이나 된다.

금액의 단위가 왜그리 큰 건지 20,000동이라 하면 0자리 하나 떼어내고

2000에서 나누기 2를 하면 1000원에 해당 한다나? 맞게 계산을 한건지 원!!!

이렇게 계산을 하고 보니 가진 달러가 21달러 인데 물건 값은 25달러라고

100달러 지폐가 있지만 바꿀 돈이 없다. 거슬러 받을 돈이 없으니 100달러 짜리는 무용지물

고른 상품중 몇개는 가져 오지 못한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계산을 하다보니 금액이 맞질 않는다

그런 참에 주인 아주머니가 모두 얼마냐고 물어 21달러를 가지고 있다고 했더니

이것 몇개 빼고 계산이 맞질 않지만 이가격에 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에누리 아닌 에누리를 하고 기분 좋게 가게를 나설수 있었다

돌아오는길에 100달러나 카드로 결재할 요량으로 맥주집에 들러 한잔 하려 했더니

카드도 안되고 달러로 계산을 할수는 있지만 100달러를 거슬러 줄 잔돈이 없다고 해서

그냥 호텔로 돌아 올수 밖에 없었다.


이곳 베트남은 커피가 많이 나는 나라다 커피 생산이 세계에서 제일 많은 나라

그래서 그런지 커피값이 싸다 그리고 커피가 맛있다.

특히나 다람쥐 커피가 유명하단다 다람쥐 처럼 생긴 족제비과의 동물이

제일 맛있는 커피 열매를 먹고 소화가 되지 않는 씨앗을 배변하면 이것을 씻어

뽁아 만드는게 다람쥐커피라고 커피열매는 체리와도 같은 열매로

그 열매의 씨앗이 커피라고 한다.

소화가 되지않는 씨앗을 배변하면 동물의 뱃속에서

소화가 되는 동안 효소와 발효되어 맛있는 커피가 탄생 한다고


      ▲ 베트남 커피를 내려 마시는 커피 추출기라고 해야 하나 드립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원두 커피를 말려 볶은후 볶은커피를 그라인더에서 곱게 갈아

         필터에 올려두고 적당한 온도로 데워진 물을 골고루 뿌려 내려 먹지만 이렇게 마시면 커피에서 필터의 향이 날수도 있다고

         베트남에서는 사진과 같이 생긴 용기를 이용해 커피를 내려 마신다고 해

      ▲ 베트남 여행 하면 모두들 G7커피를 떠 올린다.

         한국 사람들은 G7커피를 선호한다고

         바로 물에타서 마실수 있도록 만들어진 커피라서 그렇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빨리 빨리 문화로 인해서 그렇다나

         세계적으로 커피를 바로 물에타서 휘휘 저어 마시는 믹서 커피를 선호 하는건 우리나라 뿐이라고 한다.

       ▲ 베트남에서 커피를 내리는 방법은 사진과 같은 용기에 곱게 간 커피를 넣은후 손잡이가 달린 중간 덥게로 몇번 다져준후

          중간 덥게를 닫은채 물을 조금 붓는데  그리고 나서 몇분이 지나 곱게 갈은 커피가루가 약간 물에 불게되면

          뜨거운 물을 부어 내려 마신데 이렇게 하면 종이 필터에서 나는 약간의 잡네도 없앨수 있다고 해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마실땐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고루 고루 부어 커피내리는 속도도 맞춰 내려줘야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는데

          이 커피 기구는 핸드 드립 할때 처럼 숙달되거나 능숙하지 않아도 맛있는 커피를 내려 마실수가 있어 편리한것 같애

다낭시내를 다니다 보니 관광객이 주로 다니는 통로를 다낭 상인들이 잘 알고 있는듯 하다.

방문하는 곳곳이 상인들이 나타나 한국 담배를 한보루에 만원씩이라고 외치고 다닌다.

한국인이 이곳 담배는 왜그리 싸냐고 혹시 가짜가 아니냐고 묻는다.

한국에서는 한갑에 4500원 한보루를 사려면 4만5천원인데 이곳은 왜 만원 이냐라는 것이다.

사실 최근 담배값이 오르면서 많이 비싸지긴 했는데 그것이 전부 정부에서 매긴 세금 탓이라는걸 알면서도

이곳에 나오면 잊어버리는듯 하다 .

실제 담배값에 세금을 떼고 나면 원가가 얼마나 되겠냐 마는 비과세인 담배값을 가지고

이것이 가짜가 아니냐고 묻는다.

그러면 가짜 담배는 몸에 나쁘고 진짜 담배는 몸에 이로운가? 그건 아닌듯 하다

그렇게 상인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시내 투어에 나서 다낭 대성당에 이러렇다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만들어진 곳으로 건축 양식이 서구형이다

얼마전까지 관광객에게도 개방하여 미사를 드리곤 했지만 관광객이

너무 많아 요즘은 미사시 개방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내를 지나다보니 이곳도 차량 운행에 있어 상대방에게 양보 않기로는 우리나라랑 똑 같다.

차량 진입을 먼저하는 쪽이 이긴다는 듯 양보 없이 그냥 들이 민다

세상 어느곳이나 내로남불이다는 진실은 이곳에서도 통한다.

(* 내로남불 : 내가 하면 로멘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다)







어느 여행중 흔히 보는 광경이 도로에 다니는 교통 수단 들이다.

태국에는 바퀴가 세개달린 삼륜차 형태의 툭툭이가 많고 




필리핀에는 자전거에 인력거를 붙인듯한 패디캡과 트라이시클이 많다

패디캡과 트라이시클은 자전거 옆에 승객을 태울수있는 인력거 형태의 좌석이 붙어 있느냐

오토바이에 좌석이 붙어 있느냐만 다를뿐 같은 형태의 교통수단이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또 많이 볼수 있는 교통 수단은 지프니인데

지프니는 미군이 철수하고 남은 지프를 개조해서 만든 것이

유래가 되어서 지금까지 이용하고 있는 필리핀 서민의 발 이다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이런 교통 수단을 볼수가 없다 하지만 오토바이가 무지 많아

도로를 달리는 교통 수단이 모터사이클(오토바이)이 주를 이룬다.

거리에 쏟아진 오토바이로 인해 버스나 승용차가 속력을 내지 못할 정도이고

특이 한것이 이 나라엔 아직 고속도로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지하철도 없다. 지하철을 만들어도 오토바이의 편리성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한다.

문앞에 나가면 바로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든 갈수 있는데

더운 뙤약빛 아래서 목적지를 가려고 환승을 하는 그런 불편한 짓을 누가 하겠느냐는 것이다.

도로에 나서면 교통신호는 거의 없는곳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도로는 대부분 일방 통행로다 일방통행이 아닌 대로는 반드시 중앙 분리대가 있다.

이곳에는 도로를 횡단 하는 일이 그리 쉽지 않다

밀려오는 오토바이와 차량을 피해 가기가 쉽지 않다.

교통 신호가 없는곳이 대부분인 까닭이다.

그럼에도 도로를 건널 때는 절대로 뛰거나 급하게 움직이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그냥 천천히 평소의 걸음 걸이대로 도로를 건너면 오토바이든 차량이든 운전자가 알아서 피해준다.

그렇지 않고 뛰는 경우에는 운전자가 예측을 할수 없어 바로 사고로 이어 진다고 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단순  무식(? 가이드 말에 의하면 그렇다)하여

오로지 직진 밖에 모른다고 그래서 도로도 무조건 일방 통행 도로라고 한다.

관광객이 길을 몰라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데려 달라고 하니 한참을 돌고 돌아 길건너편에 세워주고

교통 요금을 메타에 나온대로 달라고 한다고 이건 명백한 바가지요금이고 사기 행위 다고 격분하여도

그건 베트남의 교통체계를 잘  몰라 하는 소리라고 한다 왜냐하면 일방 통행로로 연결이 되어 있으니

갈수 있는 길이 그뿐이니 그럴수 밖에 없다는 거다.

참으로 재미 있는 나라다.


다낭 여행중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하는 부분이 호이안 구시가지 투어야

이곳은 호이안 원주민이 사는 그대로를 보존한곳인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 된 곳이기도 하지

서울 북촌에 가면 한옥 마을이 있는데 그 한옥 마을도 보존을 잘하여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 하려고 하여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하지 못한다고 하더군

왜냐하면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면 더 이상 개발은 불가능 하다는군

그러다 보니 개인 사유 재산에 대한 이권을 행사할수 없는 까닭에 주민들의 반대가 그렇게 많다는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사유재산에 대한 권리 행사도 잘 하지 못하는

이곳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게 된건

주민들의 협조가 무지 컷다는군

낮에보는 호이안 구시가지와 밤에보는 호이안 구시가지는 완전히 틀린다고 하는데

인터넷에 떠 도는 다낭여행 사진이 거의 대부분 호이안 구시가지 사진 이라는군

이곳은 마치 서울의 인사동 쌈짓길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

이곳에 이름 난곳은 풍흥의 집, 일본 내원교,떤키의 집,광우장사당등인데

일본 내원교 밑을 흐르는 하천은 매년 비가 많이오면 범람 한다는군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물이 범람하면 피신을 가곤 하는데 사진을 보니 광주리위에

작은 동물을 담아 머리에 이고 피신을 하는 장면도 있고 어느집엔 강물이 범람 할때마나

멀마 만큼이 물에 잠기게 되었는지를 선을 그어 표시해 둔 집도 있어

그집에 있는 가구들은 아주 좋은 목재로 지어 물이 스며도 썩지 않는다는군

그 목재가 얼마나 좋은지 물에 빠지면 나무가 물위로 떠오르지 않는 나무래

마치 벼락 맞은 대추나무 처럼 물에 뜨지 않는 흑단목을 사용하여 가구를 만들었다는데

가격이 이만 저만 한게 아니더군

이곳을 구경하고 식사하고 저녁에 다시오니 입장료를 받는군

저녁 야경을 구경하고 야시장을 구경하고 생음악이 나오는 맥주집에서

외국인이 불러주는 노래와 연주를 들으며 맥주를 네병 사서 마셨는데

5달러만 내면 된다는군 우리 돈으로 6000원 정도면

이렇게 근사하게 마시고 즐길수 있구나 너무나 싼 가격에 즐길수 있어 참 좋았든거 같애

그리고 야시장에서 물건을 서게 되면 장삿꾼이 부르는 가격대로 값을 치러면

아마도 호갱이 될수밖에 없다는군 그래서 이곳에서 쇼핑을 하려면

무조건 반값으로 후려 치래 그리고 흥정을 하지 말라는군

반값에 주겠다고 하면 사고 그렇지 못하면 그냥 나오는게 이곳에서의 쇼핑 방법이래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반값으로 에누리 하는게 상책인데 사실 이곳에서

물건 하나를 샀지 뭐야 근데 나름 반값에 흥정하여 잘샀다고 생각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호갱이 되었지 뭐야

다른곳에 가니까 반값으로 에누리한 가격보다 더 싸게 팔고 있었거든 ㅋ~






















호이안에는 도자기 마을 이 있다는군

이곳에서 투본강 투어를 위해 유람선을 타고가는데 이강이 호이안 구시가시와 맞 닿아 있지

유네스코 세게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 구시가지 이야기는 나중에 할 참이고

호이안 도자기 마을에서 투본강 투어에 대해 이야기 할까해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가니 도자기 마을이 나와

이곳 주민들은 도자기를 만들어 판다고 하는군 그런데 이곳에는 유독 풀어논 개들이 많아

그런데 개들이 모두 순해 짖지도 않고 사람에게 달려 들거나 하능일이 없어

또 이곳에는 노니 나무가 많고 노니열매가 많이 나더군

자원이 없고 공장이 없는 다낭에서 주민 소득을 올리기 위해

노니 나무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한다는군

월남전에 참여한 한국군과 미국군중 많은 사람이 고엽제의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전쟁 당사자 나라인 베트남에서는 고엽제에 대한 피해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군

월남전때 영상이나 영화를 보면 비행기로 또는 화염 방사기로 밀림을 불태우고

나무의 생육을 막기 위해 비행기로 고엽제를 뿌려대는데 이 고엽제가 나무만 죽이는게 아니라

인체에도 무지무지한 독성이 있어 사람을 병들게 하지

네게도 월남전 참전 용사이신 외삼촌이 계셨는데  고엽제 피해로 앓다가 돌아 가셨지

그런 고엽제 피해에 베트남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보았을까 싶긴 하지만

정작 병든 사람은 그렇게 많질 않다고해

왜냐면 베트남사람들이 먹는 노니나무의 약효 성분 때문이라고 해

도자기 마을에 들어서니 도자기가 많긴 하지만 우리네 정서와는 맞지 않는

질그릇 형태의 도자기가 많은듯 해 도자기 색감도 별로 이고황톳빛  붉은 그릇들이 많더군

특이한것이 이곳에는 돼지를 우리에 가둬 키우는게 아니라

강가에 방목을 하더군

이곳 강가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이안 구시가지로 가는 길목 강기슭의 풍경은 정말 일품 이더군

그리고 재미난것이 유람선 안에서 파는 조그만 가방 들인데 모두 1달러 또는 2달러 인데

품질도 좋고 가격도 너무 싸서 좋아 그래서 꼭 같은 물건을 검색해 보았는데

한국에서는 인터넷 판매가가 15000원인데 반값 세일해서 7500원이라고 하는군 택배 배송료는 별도이고 말이야

안사람은 두개를 구매 했는데 이렇게 싼거 몇개더 구입할걸 두개만 샀다고 얼마니 후회를 하는지....



































다낭 여행 중 가이드의 이야기로 알게 된건데

베트남은 커피가 세계에서 제일 많이 생산 되는 나라이고

그리고 쌀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나라래

쌀은 씨앗을 뿌려 두기만 하면 두달 정도면 다자라 수확을 한다고해

올해 11월에 APEC회의를 이곳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데

그리고베트남은 인구가 1억이 넘는데도 젊은이들이 그렇게 많다는구먼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가 되어 인구가 줄어 드는데

이곳은 인구가 많고 젊은이들이 많아 노동자원이 많고

그리고 천연 자원이 참으로 많은 나라래 석유도 많은 량을 보유하고 있고

광산도 많아 많은 광물 자원도 엄청 나다고해

그래서 베트남 접경지역에서 크고 작은 분쟁들이 많이 일어 난다는군

하지만 옛날 징기스칸이 침략해 올때도 베트남은 이들을 물려쳤고

최근 베트남 전쟁은 미국이란 막대한 경재력과 군사력에도 결국 전쟁에서 승리를 했다고해

미국을 이긴 유일무이한 국가이며 중국과의 관계도 굴하지 않는다는군

킬링필드라는 캄보디아와의 전쟁에도 승리를 하였고 긴 시간 동안  전쟁을 많이 치뤘던 나라 라고해

근데 이번 소개할곳은 오행산이거든 이곳은 산 전체가 모두 마블로 형성 되었데

바로 대리석 말이야 산 전체가 대리석이더라구

오행산은 개방을 하지 않는다는군 그중 한개의 산만 일반인들에게 공개를 하는데

그  산에는 동굴이 있어, 대리석을 캐내고 남은 동굴 인듯 해

그곳 동굴에 들어서면 굴 안이 모두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대리석으로 다듬어 만든

조각들이 즐비 한데 제일 가운데가 사람이 죽으면 지옥으로 갈건지 천당으로 갈건지를

판정하는 심판대가 나오고 생전에 악행을 저지런 사람은 지옥으로 보내지고

생전에 선행을 많이 한 사람은 천국으로 가게 된데

지옥문에 들어서면 정말 지옥이 나와 사람을 불사르고 귀신이 사람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기도 하고

악어 처럼 생긴 동물이 사람을 물어 뜯어 죽이기도 하지

그리고 천국행 문을 들어서면 고행을 해야 하는 계단 처럼 오르기가 어려운 계단이 놓여 있지

그곳으로 올라 가면 향 내음이 나고 밝은 빛이 쏟아져 계단을 한참을 올라가면

바다가 보이고 다낭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봉우리가 나타나며 커다란 탑이 나타나기도 하지

오행산 천국에서 보는 다낭 시내는 뭐 랄까 탁 트이고 시원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다낭 여행중 숙박을 하기로 곳으로 호이안 실크빌리지 라는 곳으로 갔다.

다낭 시내서 버스르 타고 약 한시간 남짓 걸렸던것 같다.

호이안에 위치한 곳인데 호이안 구시가지와도 약 한시간 정도 떨어진 촌동네다.

호이안 실크빌리지는 호텔인듯 호텔이 아닌듯 팬션도 아니고 빌리지 형태의 호텔이 랄까

뭐 아무래도 좋다. 3일을 묵게 되었다

방을 배정 받아 들어가니 깨끗하다 2층 방에서 창문을 여니 테라스엔 빨강 등불이 달려있다.

정원 한가운데는 수영장이 있고 수영장 옆에는 레스토랑

주변 경관이 잘 꾸며져 참 아늑하고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호이안 실크빌리지 내부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밤하늘 별이 빛나고 테라스의 빨간 등은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 경관이 참 아름 답단 생각을 하기도 했다

밤에는 도마뱀이 건물위를 기어 다니기도 한다

정원 한가운데 위치한 수영장은 얕은곳은 60센티에서 깊은곳은 무려 160센티나 되어

물놀이중 물에 빠져 죽을수도 있겠다 싶으다 하지만 자유시간 동안

오전 내내 수영을 즐기고 밤 늦게까지 수영을 즐겨도 그런 불상사는 일어 나지 않았다.






























다낭 여행중 다낭 시내에는 SPA라는 간판을 단 상점이 굉장히 많았다

보통 스파라고 하면 목욕시설을 갖춘곳인데

목욕탕은 아닌듯 하고 저곳이 뭐 하는 곳일까 라는 궁금증이 일기 시작 했다

SPA란

목욕시설과 미용시설을 비롯하여 심신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설 등이
갖추어진 곳.이라고 인터넷사전에 등재 되어 있다


그래 SPA라는건 목욕시설은 아닌듯 하고 미용시설과 심신안정을 취하기위한 시설

즉 맛사지 샆이 아닌가하고 생각이 된다.

근데 이곳 다낭에선 한집 건너 한집이 모두 맛사지 샆이다.

호텔에도 있고 시내와 아주 멀리 떨어진 촌동네와 같은 마을에도

맛사지 샆이 많이 있다.

그곳에는  BABY GIRL 또는 MISS massage 이렇게 간판을 내건 곳도 있다.

그곳이 그럼(?) 성을 사고 파는 완월동이나 엘로하우스 청량리 오팔팔 처럼 그런곳은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든다.

그곳을 지나자니 젊은 오빠나 언니가 나와 호객 행위를 하기도 한다.

이곳이 FOOT MASSGE만 하는 곳이 맞는지 원~


여행 첫날 마사지 샾으로 가서 맛사지를 받았다

마사지샾 계산을 올라 가는데 어린 여성이 쭉 서서 있길래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했더니 여성 한명이 대뜸 팔을 잡으며

오빠 미남! 이렇게 외친다.

일행중에 7~8살되는 딸아이를 데려온 가족분도 있는데

모두들 같이 들어가 맛사지를 받고 나니 어린애가 오빠야가 이렇게 이렇게

맛사지를 했노라 한다.

깃발 여행에는 이런 맛사지 샾에서 FOOT 맛사지나 전신 맛사지가 꼭 껴있다

여행와서 꼭 이런 코스를 거쳐야 하나?

자유여행이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맛사지 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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