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만이 아들 병기의 결혼식을 축하 해주고 마치고 나오며
식당에서 뷔페를 먹은후 고속도로를 달려 대구로 내려 오던중
장날 장터 구경은 어떨까하여 들린 선산장날
아직도 시골 티를 벗어나진 못한 구미시 선산읍 선산장터
조그만 시골 장터라 생각을 했었는데 장날 장의 규모가 제법 크다
장터에 길게 늘어선 차량 틈새를 비집고 교회 공터에 겨우 주차한 후
장 구경을 나섰다 하지만 그것도 이내 교회차가 들어와야 하니
차를 빼 달란다 부랴 부랴 쫒아가서 차를 빼고 나니
일행 들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 차를 지키다 장터구경을 다 하지 못했다.
그래도 시골 장날 선산 장터에 장 이선 모습을 사진 몇점 남겨본다.
정말 없는거 빼고 모두 다 있는 장터 시금치와 두부며
저녁 찬거릴 사와 저녁은 푸짐하고 맛나게 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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