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단체 모임중 국제 라이온스 클럽이란 곳이 있다.

그리고 로타리 클럽이란곳도 있고 그외 많은 사회봉사 단체도 있고

친목 모임도 있겠지만 이 두곳은 유력한 실업가와 명망 받는 직업인의 모임으로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젊은 시절 군대에 제대 후 초년 직딩 시절에

로타리 클럽에서 수여하는 우수사원상을 시상 받은 적이 있다.

무슨 정기적인 회의나 행사 였다고 생각이 되는데 새파란 초년 직딩에게는

이런 모임의 행사가 명망받는 사회인사들의 모임에서 주는 표창이란 생각에

약간은 위축되고 한편으로는 이런 모임이 동경의 대상이 였는지도 모른다.

지역의 유력한 실업가 그리고 재산도 꽤나 있어야 하고 그리고 명망이 있는 직업인들만

가입을 받는 국제적인 클럽에서 주는 표창이니 조금은 우쭐 했던 기억을 갖고 있다.

그런 국제 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친구가 회장으로 취임을 하게 되었다.

하긴 다른 지역의 라이온스클럽이나 로타리 클럽에서도 동창 녀석들이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었지만

회장 이취임식에 초대를 받고 참석하긴 처음이다.

그러고 보니 벌써 우리 세대는 이젠 은퇴를 염두에 둬야 하고

아직도 현역에 있는 공직자나 직딩은 모두들 부서장 이상의 직급이 아니든가

참으로 많은 세월이 지났구나 그리고 경험도 많이 쌓이고 경륜도 많이 쌓였을테지

그런 우리 세대에게 이런 클럽의 회장 자리는 걸 맞는 자리 겠거니 하지만

아직 변변치못한 직장에서 하루 하루 일상을 지내는 내겐 부럼움의 대상 이기도 하다

어쨌던 회장 취임식을 치룬 친구에게는 축하해 줘야 할 자리이고

아무쪼록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좋은일 많이 하여 존경받는 직업인이 되었으면 하고

친구 녀석에게 무한한 발전을 기원 한다.

그리고 친구녀석을 내조 해줘야 할 친구의 안사람에게도 축하하고

더욱 더 행복해 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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