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우 버스를 타고 유후인을 향하는 중 가이드가 과자를 한봉지 줍니다.

온갖 간식거리가 담겨져 있는 그리고는 벳부 가마도 지옥 입장료를 걷으러 다닙니다.

600엔이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린 예약 당시 유후인에만 가기로 했던터라 가마도 지옥 온천은 가지 않겠노라 하였습니다.

이미 가마도 지옥은 가본 터라 크게 변함이 없을 관광지를 무의미 하게 다니는 것 보다

유후인에 더 머물렀으면 하는 바램으로 가이드가 본사에 연락을 취해보겠다고 하며

계약 당시 주고받았던 카톡 문자들과 예약 사항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 하고 나더니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후인에 오전 11시30분경 도착후 자유 관광 시간을 오후2시30분까지로 제한 하고

오후30분에는 모두 벳부로 가기로 하였지만 우리는 유후인에 남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4시경 유토우 버스에서 마련 해주는 택시를 탑승하여 벳부로 가면 벳부에서 합류하여

원래 출발지인 하카타역으로 데려다 주기로 하였답니다.

그럼 혹시 택시비는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건 아닌지? 그럴리 없을거야

걱정은 나중에 하고 유후인 민예촌을 돌며 실컿 구경하고 4시에 택시와 만나기로한 순사이로만 가게로 도착하니

순사이로만 가게 앞에 제일교통 택시와 기사가 기다리고 있네요

택시기사는 무척이나 친절하고 안전 하게 탑승 할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탑승이 끝나자

유후 다케아마를 거슬러 올라 산을 넘어 넘어 내 달립니다.

산 허리를 돌아 가며 초지가 보이고 한참을 지나니 우거진 나무 숲이 보이고

경치가 보통 좋은게 아닙니다 그래서 똑닥이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름 다운 산야는 담을수가 없어 안타까울 뿐이 였답니다.

우거진 나무 숲을 지날 땐 제주도 샤르니 숲길을 달리는듯 하다가 도

나무가 하나도 없는 풀만 무성한 초지를 달리기도 하고 꽤 먼거리를 달린 듯 합니다.

꺽어진 메타기를 보니 이천엔  삼천엔  자꾸 올라 갑니다



택시를 타고 산길을 달리며 아름다운 산야를 찍어보려 똑닥이 사진기를 들이대고 찍었지만 몇 컷트 찍질 못했답니다.

정말 아쉬웁네요 현장 감 있게 아름 다운 산야를 몇 컷트 찍어 올려야 하는건데 너무 아쉽네요



30분을 넘게 달려 벳부 가마도 지옥에 도착하니 하카타역에서 탑승한 유토우 버스가 기다리고 있네요

친절한 택시기사는 버스를 확인하고 안전 하게 내려주고 자기 갈길로 가버립니다.

내리며 택시요금 메타를 잠시 확인 하였더니 교통비가 6천엔도 더 됩니다.

내가 유토우 버스에 지불한 금액이 8만8천원인데 택시비가 6만원 정도이면 도대체 이건 완전 밑가는 장사인데

그럼에도 내색않고 친절히 맞아 주는 가이드가 고맙게 생각 듭니다.

아직 다른 승객은 탑승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승객들은 아직 가마도 지옥을 구경 중 인가 봅니다

조금을 기다리니 다른 승객이 탑승을 합니다 .

그렇게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만

예상 하지 못했던 택시 여행 잊혀지질 않을 추억 거리가 된 듯 합니다



유후인에 가면 민예촌 거리가 있습니다

긴린코 호수로 가는 길에서 유후인 역 까지 이어진 아기 자기 핸드 메이드 가게와 이색적인 먹거리를 파는 특색 있는 가게들이

길 양편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이타현 관광정보 사이트에는 유후인 민예촌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도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의 민예품을 소장하고 있는 민예 민구관, 수제 일본 종이 공방,

민속 유리 공방에서는 시연을 있어 도예와 염색의 체험을 있습니다. (유료)
식당과 찻집을 병설하고 있어 견학 휴식처로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관광버스 "스카보로" 정류장이며 유후인의 관광명소 하나입니다.


순사이로만 이라는 가게로 유토우버스의 도착및 출발 장소로 이용 되고 오이타현의 특산물과 가종 선물용 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순사이로만 가게의 내부 모습입니다

유노츠보 거리의 상가 모습입니다

스누피 차야 상점인데 녹차로 만든 떡과 아이스크림을 판매 합니다


갤러리소라에서는 정말 예쁜 수공에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지요

수년전 이곳에 왔을때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있네요 노란 자그마한 차가 이뻐 차옆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 아직도 있네요

맞은편엔 예전엔 보지 못했던 인력거 꾼들이 관광객을 태우고 거릴 다닙니다

유노츠보 거리의 상가 모습입니다

이곳은 긴린코 호수 주변 텐쇼 신사 입니다.













유후인역방향 으로 가는 유노츠보 거리 입니다

오래 되어 부서진 열차가 멈춰 있기도 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유후다케야마인데 휴화산 이라고 합니다 2000년도 이전에 화산이 활동한 적이 있다는 군요

긴린코호수에 흐르는 물은 휴화산인 유후다케야마에서 흘러 내린 물이 내를 이루어 흘르기 때문에 수온이 따스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 아침이면 따스한 수증기가 피어 올라 물안개가 낀 듯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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