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쇼핑 이며 다른 먹걸이를 먹고 마시고 놀다 이윽고 되돌아와야 할 시간이 되었다

짐을 싸 짊어지고 부두가는 버스를 탓다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항 까지 버스요금 230엔

후쿠오카 항에 내렷다 그리고 승선 티켓팅을 하고 승선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에 나서 또 다른 볼거린 없을까 눈을 굴렷다


부두 주차장에 세워진 조그만 일인승 승용차가 눈에 띈다

깜직 스럽다 이게 운행이 될수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앞모습 뒷모습 돌아가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건 대체 얼마나 하려나 거의 장남감 수준이다 그래도 주행 가능한 차인듯 하다

출국 심사는 비교적 수월했다 여권만 내밀고 본인 여부만 확인 하면 통과 되는듯 햇다

한국에서의 출국과 마찬가지로 출국장을 들어서니 면세점이다.

약간의 아이쇼핑 후 승선차례가되어 승선 하니 바다는 아주 잔잔 하다

일본에 올때와는 달리 빈좌석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매표소에서는 창가에 자리가 없다던데 싶었더니

이배는 대마도를 경유한다고 한다

대마도에 다다라 승객을 태우는데 승객이 제법 많다

대마도 섬을 쳐다보니 부두 근처에 있는 가옥들은 모두 일본의 영향을 받은듯 왜 풍이다

아니 이곳은 예전 우리나라 땅이 였는데 약소한 나라이고 왜침을 많이 받아 우리의 강토가 일본에 점령당하고

그렇게 이 대마도를 내 준게 아닌가 싶으다 이젠 우리 땅이다 라고 이야기도 못할 지경에 이르렀나보다

대마도가 일본땅임을 인정 하기가 싫어진다 부산서 75Km밖에 되 않는 거린데 왜 우리의 소유권을 제기하지는 못하는 걸까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 간다 대마도는 생각보다 꽤나 큰 섬 같다 그런 생각을 하는 동안

배는 부산항에 도착 입국 수속을 하고 부산여객 터미널을 빠져 나왔다 이로서 이번 일본 후쿠오카 여행도 끝이났다

좋은 추억거리를 만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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