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에는 한센 백화점과 역사 4층에 위치한 100엔 샆이 굉장한 쇼핑 장소이자 좋은 먹거리를 가진 장소이다.

100엔샾에서 참으로 많은 물건들을 줏어 담아 왔다

지금의 주제는 100엔 샾에서의쇼핑이 아니라 맛집 이야기로

하카타역 복합터미널에 지하도에 위치한 키야미아라는 식당에 대하여 이야길 할까 한다.

길게 늘어선 줄 내앞의 손님들은 언제 부터 와 있는지 메뉴판을 들고 있다

한참을 지나 식당 종업원인듯 한 사람이 식사 주문을 받는다.

식사 주문은 내앞에서 멈춰진다 나는 식사 주문을 하려해도 주문을 받지 않는다.

조금후 앞사람에게서 회수한 메뉴 책자를 내게 내민다.

식사주문전 메뉴를 보고 식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미리 결정을 하라는 의미인것 같다

메뉴판을 받아 들었다 맨 먼저 나오는 이야기가 키와미아 오사카 진출 결정 오사카 난바점이 9월13일 개점 된다고 한다







무슨 메뉴를 주문 할건지 심사숙고 하여 메뉴를 결정 했다

키야미야 햄버그 스테이크 콤비 철판구이 두개 와 된장국과 밥 한개를 주문했다

주문을 받자 마자 메뉴판을 받아 뒷사람에게 전달 한다 그리고 또 한참을 기다린다

근 한시간 이상을 서서 기다린듯 하다 내앞의 일행은 네명 네명이 같이 앉을 공간이 나지 않는듯 양해를 구하고 먼저 들어 오라고 한다

들어가 착석하여 둘러보니 가게가 아주 협소하다 착석 하기전 물휴지와 식수 그리고 종이 앞치마 그리고 나무 젓가락 한쌍 나무 젓가락 한쌍이 셋팅되어 있다

종이로 만들어진 앞치마를 두러고 나니 된장국과 셀러드 밥이 들어 온다 이메뉴는 리필이 가능 하다고 한다

그리고 스테이크가 들어오고 스테이크를 담아오는 철판 그릇에 동그랗게 생겨 주먹보다 조금 작은듯한 쇳덩이가 놓여 있다 이곳에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 단다

고기를 구울땐 쇠 젓가락으로 굽고 먹을땐 나무 젓가락을 사용 하라고 씌여져 있다.

고기가 익지 않아 나무젓가락으로 뒤적거리면 혹시 모를 병균에 노출 될 수 있어

예방 차원에서 쇠젓가락으로 고기를 구워 먹으라는 듯 하다

조금은 작은 듯한 스테이크를 철판위에 올려 놓으니 고기가 챠르르소리를 내면서 익는다

익은 고기를 나무젓가락으로 집어 한점 한점 소스에 찍어 먹으니 꽤나 먹음직 스럽고 맛도 일품이다

고기를 구워 먹고 조금 남긴상태에서 밥을 먹고 반찬삼아 고기를 먹다보니 어느새 밥을 다 비웠다

종업원을 불러 밥을 리필 하여 주십사했더니 양이 얼마나 되느냐 묻는다

조금 만 주면 된다고 했더니 먹던 그릇에 밥을 조금 들어 갖다 준다

된장국과 샐러드를 모두 비우고 일어 서려니 디저트는 어떻게 하겠냐고 묻는다 아이스크림 테이크 아웃

이렇게 외치니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아이스 크림을 손에 들려 준다

한끼에 1680엔과 300엔 거의 인당 2만원상당 이다 그래도 맛있다

이번 여행은 먹거리 먹방 투어가 되 버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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