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도 잘 써고

그림도 잘 그리고

도자기도 잘 만드는 아내

그리고 옷도 곧잘 만들어 딸애에게 입히고 다니며

엄마가 만든 애기옷으로 방송에도

그리고 잡지에도 캐스팅된 솜씨 있는 아내

재주를 묵히기에는 정말 아까워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돈을 버는 재준 없나봐

현상 유지만 잘 하면 다행 이지

아깝네 아까워...



지난 토요일에 작은 딸아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투썸 커피집에 바람도 쐴겸 들러 커피한잔 마시고 돌아 오는길에 다이소에 들렀다

생활용품이 필요한게 있어 갔더니 필요한 생활용품을 사고 내려 오는데

아내가 보이질 않아 찾아 헤맸더니 천 가방을 몇게 골라 나온다

뭐하게 샀니 라고 물었더니 가방이 무지라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하여

무지 천 가방을 샀단다

그리고 이틑날 카톡으로 사진이 왔다

그림을 그린 가방이 이렇게 변했노라고

4개사서 1개를 벌써 지인을 줘 버렸네

워~떠 이쁘지




푸른방송이 주최하는 ‘제9회 먹물회전’ 개막식이

2016년 10월17일(월요일) 오후 6시30분에 푸른방송 갤러리 힐(HEAL)에서 열렸다.

먹물회는 故 화촌 문영렬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후학들의 모임으로,

화촌의 제자인 모원 김금자의 지도로 푸른방송 문화센터 사군자반에서 전통 서화를 공부하고 있다.


전시회 일정 : 2016년10월17일~22일

전시 장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산동 푸른방송 갤러리 힐



예하 이채현 (옛이름 은희) 예하공방쎔이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푸른방송 갤러리 힐 로 작품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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