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웁지만 비가 오는데 돌아 다니기도 그렇고 술도 한잔 했겠다 그냥 자야 겠지 하던차에

카톡이 날아 옵니다

카톡에 날아온 사진은 빅토리아 파크에서 찍은 홍콩의 야경 입니다.

정말 환상적인 야경입니다.

또 다시 한통의 카톡이 날아 옵니다

호텔에서 빅토리아 파크 까지 텍시비 80불

안되겠다 다녀와야 겠다 단톡방에 글을 올렸습니다

나도 델고 가죠 - 같이 가자  했더니

호텔 로비서 만나 잡니다

직원4명과 의기 투합하여 빅토리아 파크로 택시를 타고 올라 갔습니다.

하지만 보이는건 뿌연 안개뿐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하는수 없이 셀카봉으로 같이간 직원들과 사진 촬영 하고 내려 오다 들린곳이

란콰이퐁이란 곳인데 이곳은 한국의 이태원과도 같이 외국인들이 모여

술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는 클럽이 많은곳

그냥 지나 칠수 없어 맥주집에 들러 맥주 한잔 하고 내려 왔네요

아이고 아쉬워라 홍콩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날은 오늘 뿐인데 일기가 도와 주질 않네요

▲비가 그치고 안게가 걷힌 홍콩의 야경 빅토리아 파크에서 찍은 사진을 직원이 카톡으로 보내줌

▲빅토리아 파크에서 찍은 안개속 야경

▲안개 낀 빅토리아 파크





▲ 빅토리아 파크를 내려오며

▲란콰이퐁 술과 춤과 노래 그리고 외국인 먹고 마시는 환락의 거리

▲ 란콰이퐁 주점에서 어휴 시끄러워 믐악이 너무 시끄럽다. 하지만 이런 기분도 한번 느껴 줘야 여행의 참맛이지


                           란콰이퐁 란콰이퐁


란콰이퐁

란콰이퐁은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이트라이프 명소로, 90개가 넘는 음식점과 바가 모여 있다. 스타일리시하게 와인을 즐기는 공간부터 시끌벅적하게 '젤리샷' 칵테일을 즐기는 공간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바와 레스토랑이 있으며 각양각색의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아시아에서 홍콩 영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영화에도 종종 등장하는 나이트라이프의 중심지 란콰이퐁은 더욱 유명해졌다. 그 유명세를 반영하듯 이곳에서는 클럽에서 종종 마주치게 되는 유명배우들보다 란콰이퐁 공식 도로 표시판을 찍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인다. 란콰이퐁에는 업무로 인한 피로를 씻으려는 센트럴 지역의 주변 직장인들이 대거 모여든다. 길거리의 편안한 의자에 앉아 란콰이퐁의 밤을 즐기거나, 2층 자리에 앉아 길 위에서 펼쳐지는 재미난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란콰이퐁은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새해와 같은 주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축하 행사가 열리는 한편, 자체적으로 맥주 축제를 주최하기도 한다.



Source: http://www.discoverhongkong.com/kr/see-do/highlight-attractions/top-10/lan-kwai-fong.jsp#ixzz4AUPz5bqg



빅토리아 파크

홍콩에서 딱 한가지 밖에 할 수 없다면 단연 빅토리아 피크로 가야한다. 만약 홍콩에서 여러 가지를 해야 한다해도 꼭 빅토리아 피크로 가보자.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영국 식민지시대부터 지금까지 홍콩에서 가장 부유한 동네다. 과거에는 고지대의 특성상 다른 지역보다 시원해서 부유층과 명사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었고, 에어컨이 보편화된 이후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화려한 도시의 풍광 때문에 여전히 부자들이 이곳에 모여 산다.

이것도 알아두자!

클락 게이블이 출연한 1955년작 '홍콩의 밤(Soldier of Fortune)' 영화 도입부와 마지막 장면이 피크트램에서 촬영됐다. 피크트램 하부 탑승장에 위치한 피크트램 역사 갤러리를 방문하면 피크트램의 특별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는 환상적인 풍경 때문에 홍콩의 인기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낮에는 화려한 고층빌딩과 빅토리아 하버의 풍경에, 저 멀리 신계의 푸르른 자연풍광까지 내다볼 수 있고, 초저녁에는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신비로운 풍광을, 어둠이 내리면 마치 은하계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홍콩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귀를 기울여보면 저 아래에서 '아시아의 월드 시티' 홍콩이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

전망 포인트
모루 모양을 한 피크타워에는 레스토랑과 쇼핑센터는 물론, '스카이 테라스 148'이라는 대형 전망대도 있다. 홍콩의 전망을 좀더 즐기고 싶다면, 루가드로드 룩아웃, 라이온스 뷰포인트 파빌리온, 피크 갤러리아의 전망 테라스도 방문해보자. 또한 3.5km 길이의 피크서클워크는 산책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원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중 하나.

피크트램
피크트램은 홍콩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명물이다. 케이블철도 방식으로 운행되는 피크트램을 타고 급경사로를 따라 빅토리아피크로 올라가는 길, 트램 창가로 내다보는 고층건물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하부 탑승장에 위치한 '피크트램 역사갤러리'도 방문해보자. 홍콩 역사와 피크트램 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 1888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피크트램은 12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묵묵하게 홍콩의 변화를 지켜봐 온 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갤러리를 방문하면 현지인들은 추억에 빠져들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홍콩이 어떤 역사를 거쳐 지금의 위치에 이르게 됐는지 알아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Source: http://www.discoverhongkong.com/kr/see-do/highlight-attractions/top-10/the-peak.jsp#ixzz4AUQerJ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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