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에 가면 민예촌 거리가 있습니다

긴린코 호수로 가는 길에서 유후인 역 까지 이어진 아기 자기 핸드 메이드 가게와 이색적인 먹거리를 파는 특색 있는 가게들이

길 양편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이타현 관광정보 사이트에는 유후인 민예촌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도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의 민예품을 소장하고 있는 민예 민구관, 수제 일본 종이 공방,

민속 유리 공방에서는 시연을 있어 도예와 염색의 체험을 있습니다. (유료)
식당과 찻집을 병설하고 있어 견학 휴식처로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관광버스 "스카보로" 정류장이며 유후인의 관광명소 하나입니다.


순사이로만 이라는 가게로 유토우버스의 도착및 출발 장소로 이용 되고 오이타현의 특산물과 가종 선물용 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순사이로만 가게의 내부 모습입니다

유노츠보 거리의 상가 모습입니다

스누피 차야 상점인데 녹차로 만든 떡과 아이스크림을 판매 합니다


갤러리소라에서는 정말 예쁜 수공에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지요

수년전 이곳에 왔을때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있네요 노란 자그마한 차가 이뻐 차옆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 아직도 있네요

맞은편엔 예전엔 보지 못했던 인력거 꾼들이 관광객을 태우고 거릴 다닙니다

유노츠보 거리의 상가 모습입니다

이곳은 긴린코 호수 주변 텐쇼 신사 입니다.













유후인역방향 으로 가는 유노츠보 거리 입니다

오래 되어 부서진 열차가 멈춰 있기도 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유후다케야마인데 휴화산 이라고 합니다 2000년도 이전에 화산이 활동한 적이 있다는 군요

긴린코호수에 흐르는 물은 휴화산인 유후다케야마에서 흘러 내린 물이 내를 이루어 흘르기 때문에 수온이 따스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 아침이면 따스한 수증기가 피어 올라 물안개가 낀 듯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유후인 하면 긴린코호수를 떠 올린다.

긴린코호수 주변엔 온천과 음식점이 참 많다.

그중 소바 전문점인 이즈미를 방문 햇다.

옛날 방식 그대로 수작업에 의한 모밀 소바를 만든다는 곳인데

전통방식을 고수하느라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격이 만만치 않아 적잖이 놀라웠다.

가게를 들어서니 테이블이 빈곳이 없다.

방문자의 이름과 인원을 적어놓고 한참을 기다려야 자리가 난다.

주문을 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옆테이블 손님은 일본말로 언제쯤 나오느냐고 묻는 말이 뭔지

검색 해보라고 하는 것을 보니 한국인 관광객이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인지 조리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 다른 메뉴를 주문 하려니 식자재가 떨어져 더 이상 만들 수가 없어 주문을 받지 않는단다.


이곳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내 자국민과 중국인도 많이 찾는 장소이다.

대표적인 소바로서는 얫날 방식 그대로 고수하여 만든 모밀 국수에 쯔유를 찍어 먹는 소바와

마찬 가지로 가쓰오부시 국물에 매운 무우즙을 넣어 적셔 먹는 소바 두가지 타잎을 판매한다.

쯔유에 적셔먹는 소바는 1260엔 가쓰오부시와무우즙을 적셔먹는 소바는 1680엔에 판매 된다.

면을 먹고나면 면을 삶은 따뜻한 물을 준다.

나는 다소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해 본다.

하지만  들끓는 손님들은 비싸 단 생각을 않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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