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퇴근 하는 고령 다산면에는 연 농사를 많이 짓는다.
전국에서 재배 하는 연뿌리의 40%이상이 대구서 생산 된다고 하니
대구 주변에 연 꽃을 쉽지 않게 볼 수 가 있다.
연꽃은 크고 우아하여 사진찍는 진사의 카메라 세례를 많이 받는 꽃이다.
내가 다니는 열린 사진공간에서도 곧 연꽃 사진 전을 개최 예정이니
연꽃 사진을 출품 하라는 게시글도 있는지라 연꽃을 담아 보고자
다산으로 향했다.
대구 연꽃 단지가 반야월에 조성되어 연꽃을 관람 할 수 있도록 데크길도 만들어 두고
쉴수 있는 정자도 만들어 놓은 터이지만
그곳까지는 멀게 느껴져 다산이나 하빈을 찾기로 하였다
다산을 오가며 꽃이 피는 것을 보아 온터라 다산 행정 복합 단지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어 연꽃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기 시작 했지만
카메라 렌즈가 닿질 않는다
연 밭 가장 자리에 핀 꽃은 몇송이 되지 않고 또 이쁘질 않다
우선은 제일 먼저 내가 어떻게 담아야 이쁘게 담을런지에 대한 고민이 없었고
또 장비가 받쳐 주지 못하고 그리고 이쁘게 표현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부족하고 감성이 부족하여 이렇게만 찍고 돌아 섰다
이게 뭡니까? 사진 좀 잘찍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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