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다혜씨가ᆢ"》
☆그리도 안타까우면 통곡이래도 할 것이지 그랬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라는 자가 어느 방송에서 문다혜 음주운전 관련한 대담프로그램에 나와 얘기를 하는 도중 섞여 나온 말 가운데 "우리 문다혜씨가ᆢ"라는 말이 있었다.

방송을 보는데, 그 말이 매우 귀에 거슬려 들렸다. 전직 대통령 딸의 음주운전을 성토하며 짚어보는 마당에 "우리 문다혜씨가ᆢ" 라는게 무언가? 거대 제1야당의 무슨 무슨 부위원장씩이나 달고 방송에 나와 전라도 억양으로 지껄이는 뽄새가 가관이다.

음주운전 사고 차량이 과태료 미납으로 압류된 차량인데 차량 영치 등의 조치가 왜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등에 관한 조사와 아버지 문재인의 차량이 증여되는 과정의 증여세 납부 등에 관한 부분도 함께 들여다 봐야 한다는 얘기에 대한 반박의 얘기를 하는 가운데 은연중 섞여나온 본심의 발로라 하고라도 귀에 꽂혀 무척 거슬리는 소리다.

"우리 문다혜씨가 ᆢ"
문재인의 금지옥엽 문다혜가 음주운전 사고를 저질렀으니 한통속으로서는 가슴이 미어지도록 안타깝기도 할 것이다.

벌써부터 '착한 음주운전' '아버지 대신 희생' '얼마나 괴로웠으면' '검찰이 유도했다' '뺑소니는 안 했잖아' 따위의 말로 문다혜 옹호에 나서는 대깨문들이니 오죽했을까만 모두가 지켜보는 방송에서 "우리 문다혜씨가 ᆢ"는 쫌 그랬다.
그리도 안타까우면 통곡이래도 할 것이지 그랬다.
참 가지가지 한다.
(2024. 10. 10 박종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