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는 길녁" ( ❤️ )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https://myun5381.tistory.com/m/452
있을 때 잘해유명한 여류 소설가 신달자 씨가 어느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대담을 나누던 중에 진행자가 남편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9년 동안 시어머님의 병간호를 극진히 해드렸고 20년을 넘게 남편의 병수발을 불평 없이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고맙다는 말이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제 곁을 떠나 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창밖에 비가 내리는 광경을 바라보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나! 여보 비 좀 봐요. 당신이 좋아하는 비가 오고 있네요." 라며 뒤를 돌아 보았는데 남편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들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말없이 묵묵했던 남편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졌습니다. 텅 빈 공간에 홀로 남겨진 채 우두커니 고독을 새기며, "남편이란 존재는 아내에게 ..myun538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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