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테제' '군자산 약속'을 아시나요?》
☆주사파 저들의 민족해방론(NL) 對南공작은 아직도 여전한데ᆢ

오늘은 거짓말을 할 수 있는 만우절입니다.
요즘은, 연중무휴로 거짓말을 쏟아내는 정치인 등으로 하여금 일 년이 통째로 만우절이 된 지 오래여서, 가짜 뉴스와 영화 서울의 봄과 같은 꾸며낸 이야기가 판을 치는 세상이지만 오늘 필자는 거짓 없는 논픽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다소 긴 호흡으로 읽어주시길 먼저 請합니다.

요즘 주변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이재명, 조국을 지지하는 사람이 아직도 저렇게 많은 걸 보면 우리 국민이 바보도 아니고 "뭔가가 있겠죠?"라고 말합니다.
과연 우리가 모르는 그 무언가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뭔가는 없습니다. 이미 드러난 이재명, 조국의 모습과 종북 이적 단체들과의 관계만으로도 뭔가 기대할 게 전혀 없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뭔가가 있겠죠?"라고 하는 그것은,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게 하는 궤논리로,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말장난에 집단 세뇌된 현상이라고 말하는 것이 정치.사회학자들의 대체적 견해입니다.
집단 세뇌되어 이성이 마비되고 극한 대결의 도드라진 감정만 남은 편 가르기의 비이성적 사회를 좌파 저들이 집요하게 만들어 왔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 나타나는 현상은 선진국 한국에 걸맞지 않은 기형적 사회 현상입니다.

민노총, 전교조, 좌파언론, 시민단체 등에 적화 통일 진지를 구축하여 진지전을 펼치는 좌경화 작업은 조직적으로 집요하고도 끈질기게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좌경화는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스며들었습니다. 우리가 설마 하는 그 사이에 ᆢ

당장 지난해 여름을 한 번 되돌아 보십시다.
2023년 7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하여 민노총의 윤석열 정권퇴진 총파업 집회 소식이 짜증을 더하게 하였습니다. 그즈음,

찢재명의 민주당 또한 이에 동조하여 친일 매국노 구호를 앞세워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한 온갖 괴담을 퍼뜨리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쳤습니다. 실실 웃으며 "똥을 먹을지언정 오염수는 못 먹는다."며 똥물같은 저급한 언어를 吐하는 이재명에게는, 정권퇴진이라는 그것이 아이들 장난쯤입니다. 정권퇴진이라는 말이 얼마나 무거운 말인데 이재명에게는 그냥 일상의 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들은 한통속이었습니다.

저들은 오래 전, 광우병 사태 때도 "청산가리를 먹을지언정 미국산 쇠고기는 못 먹는다."고 지껄였고, 철없는 유모차 엄마들은 "뇌송송 구멍탁" 이라는 희한한 괴담을 퍼뜨렸습니다. 뻔뻔한 유모차 엄마 그들이 돌아앉아 낄낄대며 미국산 쇠고기 열심히 처먹은 덕분에 우리는 지금, 미국산 쇠고기 수입 세계1위국이 되었습니다. 광우병 시위꾼 그들은 미국산 쇠고기 처먹으며 후쿠시마 괴담 놀이에 또 신이 났습니다.
광우병 쇠고기 많이 처먹어 뇌송송이라도 되었는지? 예나 지금이나 그들에게 과학과 팩트 따위는 뒷전입니다. 괴담의 선동만 있을뿐입니다. 피를 토할 일입니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초기 광우병 괴담으로 촛불들고 국민을 선동하여 일 년 이상 무정부 상태로 만들었던 그 이력으로, 급기야 세월호 촛불집회로 정권을 찬탈하여 톡톡히 재미를 보더니 저들은 정권퇴진 선동에 재미 들이다 못해 이젠 중독이 되었습니다.
광우병 사태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15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똑같은 괴담 선동을 일삼는 저들의 집요한 국민 세뇌 공작에 소름이 끼칩니다. 살아온 삶 자체가 거짓 선동과 위선으로 살아온 저들의 철면피가 이제 징글징글하고 섬뜩합니다.

그것은 이번 4.10 총선을 앞두고도 좌파들의 교묘하고 교활한 선전 선동은 여전히 집요합니다. 민주노총이라는 거대 노동조합 또한, 이미 정치 세력이 되어 사실상의 정치 활동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들은 노동운동을 가장한 민족해방론(주사파) NL계열의 극렬 좌익 조직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이재명, 조국 등의 좌파들은 모두 그들과 한 덩어리의 사회주의자들입니다.

NL계열 그들은 이미 오래전 현실 정치에 참여하여 미 제국주의를 몰아내고 적화통일 해방조국을 건설하겠노라 선언하여 통진당을 만들어 이석기, 김재연 등을 국회에 입성시키는 데까지 이르렀지만, 이석기의 내란음모와 2014년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선고 등으로 그 세가 주춤한 반국가 정치조직입니다. 그들과 한줄기라 할 민노총 또한 민주노동조합이라는 이름의 이적 정치집단이 된지가 오래입니다.

속리산 북측,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괴산댐과 인접한 곳에 군자산(946.9m)이라는 산이 있습니다.
그곳 군자산은, 북한 김정은과 정치 이념적 궤를 같이하여 그에 충성 맹종하는 조직인 이석기 중심의 RO(Revolution Organizations)와 경기동부연합, 인천연합, 충북연합 등 극렬 좌익 혁명 조직과 그와 밀접한 민노총, 전교조, 민중당 등의 NL계열(민족해방론,주사파, National Liberation) 조직원들이 성지로 여기는 곳입니다.

김대중 정권 때인 2001년 9월, 그 군자산 자락에 있는 보람원이라는 수련원에서 경기동부연합 등 NL계열 조직은 '9월 테제(These)' 또는 '군자산 약속'으로 불리는 공산 혁명 선언문을 채택하여 혁명과업을 맹세하였습니다.
'군자산 약속'으로 불리는 이 선언은, 2001년 9월 22~23일 보람원에서 개최된 '민족민주전선 일꾼전진대회'에서 NL계열 조직원들이 맹세하여 채택한 공산혁명과업 선언을 말합니다.

정식 명칭은 <3년의 계획, 10년의 전망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 정당건설로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하여 연방통일조국 건설하자.>이며 일반적으로 '9월 테제' 혹은 회합 장소의 이름을 딴 '군자산 약속'으로 통칭 합니다.
이 '민족민주전선 일꾼전진대회'
에는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전국연합), 민노총, 전교조, 민중연대, 통일연대 등 주사파 조직원 7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전대협, 한총련 등을 내세워 거리투쟁에 나섰던 NL계열이 기존의 투쟁방식을 바꾸어 정치 세력화를 통해 제도권 내로 침투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세상에 알려진 '9월 테제' 또는 '군자산 약속'이라는 것의 실체는 그 선언문의 전문에 잘 드러납니다. 그들은 그 전문에서, 폭력혁명으로 주한 미군을 몰아내고 남한의 종북 정권수립을 우선 과업으로 천명하였습니다.

경기동부연합은 서울권 대학 주축의 이인영 우상호 임종석 등이 활동하는 전대협과 구분하여 이석기 등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어 성남과 용인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된 극렬 좌익 혁명 조직으로서 그 주축은 윤미향 의원과 남편 김삼석, 임수경 김미희 전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등이며 보스는 이석기와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그리고 이재명 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군자산에서 그들이 선언했던 진정한 종북정권 수립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정권 5년은 가벼운 시도에 불과한 종북 정권이었습니다.

그 경기동부연합과 RO 등은, 이석기의 용인 한국외대 후배 양경수가 위원장인 민주노총까지 장악하여 현 상황에서 좌.우를 막론하고 이들을 대적할 장외 투쟁 세력이 없는 상태로서, 민노총은 그 배경위에 2022. 8월 서울 도심에서 100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체제전환을 공식 예고하기도 하였고, 이들은 지금도 시시때때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총파업 투쟁에 나섭니다.
이들은 지금도 한미군사훈련 취소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북한의 통일전선부와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016년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변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약간의 거짓 선동에도 온 나라가 아작날 만큼 내둘리는 나약하고 어리석은 존재라는 것이 증명되었고, 한갓 괴담에도 내둘리는 우리 사회가 저들을 또 다른 선동 혁명의 꿈을 버리지 못하게 만듭니다.

최근 F-35 스텔스기 도입을 극렬 반대했던 충북지역 간첩단 사건은 충북연합, 경기동부연합과 관련성이 매우 깊어 보입니다. 경기동부연합이 충청지역의 좌경화를 위해 집중 관리하는 조직이 충북연합입니다.
최근에는 북이, NL계열 한총련 출신 주사파 중심의 문재인 정권보다 종북 충성도가 더욱 뚜렷한 이석기의 경기동부연합을 김정은의 정치적 파트너로 선택한 정황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중당, 민노총, 전교조 등에 대한 북의 은밀한 지원은 계속될 것입니다.

극렬 좌파 저들이 날뛰는 현실의 실상이 이러한데도 우리는 설마 그러기까지야 하려고 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쉬쉬하여 감추고 본색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묘한 말로 왜곡하여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치적 탄압이느니, 개인의 양심과 신념에 대한 억압이라느니 하는 것과는 구분되어야 하는, 엄연한 현행법 위반의 중대 범죄 행위에 해당합니다.
대한민국의 체제를 부정하고 모든 우리 삶의 근본 구조 자체를 부정하는 집단들의 존재가 우리 곁에 엄연히 실재(實在)하는데 우리는 설마 설마 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안일하고. 너무나 모르고 있습니다.

'군자산 약속'이라는 20년 전의 일을 우리가 새삼 들여다보고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는, 아직도 체제 전복을 위한 그들 조직의 암약은 집요하고도 가열차게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들은 진짜 간첩입니다.
우리 국민이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설마가 아닙니다.
(2024. 4. 1 박종판)

[참고자료 출처]
<대한민국은 체제전쟁중 / 이희천>
<나무위키>
<언론보도가 금지된 정치 현상을 읽다>
<한국일보 보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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