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당근 마켓에서 렌즈를 판다 길래 일괄 구매 했다. 

일괄 구매는 했지만 오래된 올림푸스 OM-2S필름 카메라 모델이라 렌즈들은 올림푸스 OM SYSTEM에만 쓸 수 있고 

다른 곳에는 쓰지 못한다.

카메라는 수리하여 사용을 해 보려 했지만 수리 불가능이란다 괜히 택배비만 날렸다 

이왕지사 이렇게 된 거 카메라는 50.4 렌즈와 같이 디스플레이용이나 부품용으로 헐값에 판매한다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리자마자 몇 군데에서 연락이 와 판매를 하였고 이제 다른 렌즈들이 남았는데 

팔리지 않으니 단품으로 라도 팔자하여 50mm F1.4 OM렌즈를 판매했다 그런 덕분에 

매입한 가격의 반 본전은 한샘이다

렌즈는 참 좋은 렌즈인데 구매할 사람도 없고 그냥 처박아 두기는 그렇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소니 알파시리즈 미러리스를 구입하여 OM To NEX어댑터를 구매하여 E마운트에 사용해 볼 량으로 

어댑터를 구매 했다 

그리고 구매한 카메라가 소니 미러리스 알파 시리즈 A6000이나  A6000카메라는 카메라 단품만 구입을 했다 

아직 어댑터가 배송 전이라 미러리스카메라를 사용해 봐야겠단 생각이 앞서 구매한 카메라가 A5000이다

사용한 지 200컷 정도밖에 되지 않은 카메라를 구입했다 

만져보니 정말 가볍다 구입은 했지만 OM렌즈를 사용하기에는 너무 많은 제약이 따른다 

우선 모니터로 수동 촬영하여야 하고 초점도 수동으로 잡아야 하는데 모니터를 보고는 제대로 초점이 잡혔는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그리고 또 한가지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모니터가 안 보인다.

화면 자체가 빛의 반사에 의해 보이질 않는데 초점이 제대로 잡혔는지 확인이 불가하다

그냥 미러리스에 붙은 렌즈를 사용할 경우는 자동 초점 기능으로 보이지 않아도 누르면 알아서 맞춰지는데 비해

수동렌즈를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많이 따른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A5000에 붙은 렌즈를 A6000에 물려 테스트만 해보고

A5000은 조금 이문을 남기고 되팔기로 결정했다 

일단 그래도 A5000에 대한 성능 검증은 해야 했기 때문에 들고나가 사진을 찍어본다

정말 가볍다 사진도 제법 잘 나온다

그래도 여기 까지다 사진 한번 찍어보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올린다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소니 SONY 알파 A5000 미러리스 카메라 팝니다.

2016년도 3월 제조한 제품 입니다만 구입 후 몇 컷 촬영 후 거의 보관만 하고

사용을 하지 않아 판매합니다.

카메라 단품 + 번들렌즈 + 스트랩구성입니다.

보관만 하다 충전선은 잊어버려

충전 필요시 휴대폰 5 PIN 충전선으로 충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미러리스 중 가장 가벼운 카메라로 번들렌즈 포함 375g밖에 되지 않습니다.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2010만 화소에 CMOS : APS-C센서를 탑재하였고

셔터스피드 1/4000 최대 ISO16000을 지원 함으로 입문용 카메라로써 최적이며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가 아주 편한 카메라입니다.

셀카용으로도 딱입니다.

와이파이 기능 지원으로 휴대폰으로 바로 업로드 가능 합니다.

번들렌즈 사양 : SELP1650 SONY CORP

 

올린 지 몇 시간 되지 않아 팔렸다 

참 다행스럽게도 안 팔려 가지고 끼고 끙끙거리는 것보다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비록 많은 이익은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남기고 되팔 수 있었으니 참 다행스럽다

아래는 소니 알파 A5000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뭐 전자동 이래서 만지고 할 것도 없다 스위치온 하고 한 손으로 그냥 셔터만 눌러 주는 것만으로도

그냥 쓸만한 사진을 얻는다 요즘의 카메라는 모두 그렇다 

휴대폰도 갤럭시 S23의 경우 1억 화소의 화질을 같는다 하니  그냥 눌러 주는 것만으로도 괘 쓸만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소니 A5000간략 매뉴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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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5000 매뉴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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