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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혈액순환부터 잡아라★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청년들이 한 친구의 어께를 마사지하며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짜고짜 “고기 많이 드셨죠?”,
“어떻게 아세요?”, “
피가 탁해져서 그래요.”
마침 약국이 있어 아스피린을 사먹게 했더니
언제 아팠냐는 듯이 오십견이 풀리고 좋아졌습니다.

증상과 원인

오십견의 본명은 뇌동결견이며 이 질환은 특별한 외상이 없고 방사선 사진상으로는 정상으로 나오나 어께의 근육이 굳어 있고
어깨에 통증이 동반되고 그 통증으로 인하여 어깨의 움직임에 지장을 받는 증상을 말합니다.

오십견을 완화하기 위해 피를 뽑는다. 마사지를 한다. 스트레칭을 한다. 온열찜질을 한다.

침을 놓는다.
이완제와 소염제를 처방 받는다.
하지만 조금 나아졌다가 다시 아프는 등 좀체 낫지 않는데 오십견의 원인을 알면 쉽게 나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근육과 관절이 어혈로 인해 굳어지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즉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힘을 쓰면 근육이 뭉치게 되고
이 근육 경직은 더욱 혈액순환장애를 유발하는 악순환 속에서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혈액순환제

그래서 오십견에는 혈액순환제가 가장 좋은 처방이 됩니다.
오십견의 원인으로 근육의 반복적 사용, 힘줄의 석회화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혈액순환이 잘 되면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혈액순환제를 먹으면서 뭉친 근육을 가볍게 마사지하면 좋아지며 심하지 않는 경우 혈액순환제만 먹어도 풀립니다.

모임에 음식을 좋아하신 비만하신 분이 오십견을 주물러 달라신다.
그래서 아스피린 500미리 짜리 하나를 드리면서 우선 드시면 주물르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고 했더니 반신반의하신다.

그런데 불과 1시간 후 아프지 않다면서 고개를 끄떡거렸다.
아스피린은 말만 진통제이지 진통효과는 미미하면서 습관성이 없는 혈액순환제라 할 수 있다.

해독

약이나 어떤 것에 중독되어도 오십견이 온다. 중고되면 근육이 뭉치고 조금만 힘을 써도 통증이 오는데 이 경우 녹두를 불려서 물과 함께 갈아마시면 신효하다.

젖산이 누적되어 뭉친 경우 식초를 먹으면 부드러워진다.
그래서 오십견이나 디스크 등 근육통증에 식초가 좋은 해독제가 된다.

합병증

오십견을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은 목과 어께의 근육이 뭉치면 뇌까지 올라가서 뇌의 혈관을 압박하여 뇌졸중 치매 뇌종양 등 각종 뇌질환으로까지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긴 뇌경색이 대부분인데 이 때는 혈액순환제를 먹으면서 자주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뭉친 아픈 근육에 침이나 봉침을 놓거나 손으로 풀어주면 뇌가 몰라보게 좋아집니다.

식습관의 잘못으로 혈액이 진해지면 어께만이 아니라 많이 쓰는 부위가 뭉치면서
그 부분과 그 부분의 영향을 받는 해당 장기에 혈액과 신경공급이 제한되면서
온갖 질병이 생겨나고 뭉친 근육이 뼈까지 잡아 다녀 심하게 틀어놓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혈액을 원활하게 하면서 마사지나 스트레칭하면 속히 좋아집니다.

오십견을 쳐라

아내가 오랜 동안 오십견으로 고통 당했는데 하루는 손바닥으로 뻘겋게 쳐주었더니 다시는 아프지 않게 되었다.

때릴 때 어혈이 풀려 피부로 나오면서 혈액순환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혈액이 원활하면 근력을 써도 오십견은 좀체 오지 않는다.

다양한 방법으로도 안 통한다면 500ml 아스피린을 먹고 30분 후에 작은 방망이로 가볍게 한 시간쯤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근육이 충분히 풀리려면 1시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멍이 들 정도로 치면 안 됩니다.

개인적 체험으로 평가한다면 어떤 물리치료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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