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가족 개념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같이 사는 구성원이 당연히 가족이겠지만..

이제는 가족이라도
나만의 독립된 생활 영역이 중요해진 사회로 변화했다.

이런 현상은 일반적 인식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젊은 세대만이 아니라
어르신 세대에서도 사별, 이혼 및..

경제적 사유로 별개의
공간을 누리는 가족 분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졸혼’ 문화의 확산이다^^

혼인 관계를 졸업한다는 졸혼^^

2000년대 초반 일본의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의 ‘졸혼시대’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처음으로 졸혼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상당히 낯설게 느껴졌던 용어지만

그로부터 십수 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성인이라면 모두 알고 있거나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매우 친숙한 단어가 되어 버렸다

가능하다면
졸혼이라는 단어와 멀리하는 새날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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