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공동명의? 단독명의?
어느게 종부세에 유리할까?

땅집고 앱에 들어가보면 된다
이 앱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앱인데 앱을 다운받은 뒤 들어가면
이렇게 뜬다
그중 아래 왼쪽 Tax Map을 누르면
이런게 뜨는데 아래 노란 배너인 공동 단독 종부세 비교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타난다.
회원가입한후 보유 기간, 연령, 주소 등을 입력하면 무료로 종부세를
계산할 수 있다.



계산 하려면 일단 집이 있어야 한다.



2.
핵의학과(18.8%)
소아청소년과(37.3%)
병리과(38.3%)
흉부외과(56.3%) 방사선종양학과(56.5%) 가정의학과(60.8%)
비뇨의학과(84%)
산부인과(90.2%)
외과(91.1%)
진단검사의학과(92.3%)

VS

재활의학과 (202.0%) 정형외과(186.9%)
피부과(184.1%)
성형외과(180.6%), 영상의학과(157.2%)
안과(150.5%)

작년 진료과별 지원율이다.



시사하는바가 크다.




3.
전국에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맨발로 걷는게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다만 유의할점이 몇가지 있다.

첫째.
준비운동이다. 걷기지만 맨발로 산을 오르는 운동이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각 관절을 돌려주는 준비운동을 해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둘째.
시선을 항상 1m 앞을 주시해야 한다. 맨발로 걷기 때문에 돌 조각이나 유리 조각 등 위험물을 피해서 걸어야 한다. 요즘 가을이라 밤송이가 떨어져 있어 밤 가시에 더 주의해야 한다.

셋째.
발을 질질 끌지 말고 또박 또박 걸어야 한다.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넷째.
사람들이 걷는 길만 걸어라. 옆길로 새면 가시 등 위험 물질을 밟아 다칠 수 있다.

다섯째.
파상풍예방접종을 맞아라.
혹 쇳조각 같은 것을 밟을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하는 게 좋다.
파상풍예방접종은
10년에 한번만 맞으면 된다.

그리고 맨발걷기는 시멘트,아스팔트 등은 효과가 없다. 땅을 밟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황톳길이 가장 좋다.
우리 몸에는 30~60 밀리볼트정도의 양전하가 흐르는데 맨발로 땅을 만나는 순간 0볼트가 된다.
땅의 음전하와 만나 중성화가 되는 것인데
이때 우리 몸에 쌓여 있는 활성산소가
빠져 나간다.



어제 해봤다
나쁘지는 않았다
한번씩 계속 해볼까 싶다


4.
15분 만에 아기를 재우는 방법?

핵심은 아기를 안고 걷는것이다.

실험결과 아기를 엄마가 안고 걸으면 아기의 심장박동은 30초 내에 안정되기 시작한다.
특히 걷는 동작이 5분간 이어지면 거의 모든 아기는 울음을 그치며 이 가운데 절반은 수면 상태에 빠졌다.
다만 잠이 든 아기들을 침대에 재우려고 눕히자 3분의 1이 20초 안에 잠에서 깼다.

즉 아기들을 좀 더 깊은 수면에 빠져들게 한 뒤 눕혀야 한다는것이다.
아기를 안고 5분이상 걷다가 약 5~8분간 아기를 안은 채로 앉아있으면 아기는 더 깊은 잠에 빠져든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는 엄마에 의해 옮겨질 때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운송 반응’(transport response)이라고 한다.

다만 영아의 20~30%는 배앓이 등
알 수 없는 이유로 과도하게 우는
수면 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누군가의 품에 안겨 잘수 있다는게...


5.
“내가 먼저 말하면 그게 곧 결론으로 여겨지지 않겠는가.
누가 스스럼없이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겠는가.”

누가 한말일까?

아래 보기중에 고르면 된다.



①삼국시대 손권
②세종대왕
③이병철
④김영삼
⑤최태원


정답은?


전부다



여기서 관계와 발전은
바로 경청에서 나온다는걸 느낄수 있다



6.
"쉴 새 없이 도끼질을 하는 것도 좋지만, 쉬는 동안 도끼날을 가는 것도 중요하다.

무슨 일이든 오랫동안 하고 싶고,
끝까지 하고 싶고, 더 잘하고 싶다면
쉬는 시간도 기꺼이 즐겨야 한다."


쉰다는건
나의 입장으로만 살던것을
남의 입장으로도 살아보는것이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에드윈 루티엔스 外
(Edwin Lutyens·1869~1944)

"메리 왕비의 인형 집"
1921~1924년
영국 왕실 저택의 침실 실물 크기의 12분의 1로 지어진 ‘인형 집’이다.
사진 속 의자는 아기 주먹만 하다.

이 작품은 1921년 당시 영국 국왕
조지 5세의 사촌 마리 루이즈 공주가
메리 왕비를 위해 인형 집을 구상하고
영국 최고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에게 총괄 디자인을 맡겼다. 3년 동안 최고의 화가들은 물론이고 조경사 거트루드 지킬, 보석 세공의 명장 파베르제와 카르티에 등 1500여 명의 명장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이 저택은 배관과 전기 설비까지 완벽하게 갖췄다. 욕실에서는 온수가 나오고, 수세식 변기가 작동하며, 전구에 불이 들어오고, 엘리베이터가 움직일 뿐 아니라, 차고에 주차된 차량은 시동이 걸리고, 침대 매트리스 속에는 스프링이, 와인 창고에는 와인이, 식탁에는
은 식기가, 서재에는 셰익스피어 전집을 비롯한 우표 크기의 가죽 장정본 588권이 꽂혀있다.



8.
[詩가 있는 오늘]

바다의 용서

정일근

누군가 용서하고 싶은 날 바다로 가자/누군가 용서하며 울고 싶은 날/
바다로 가자

나는 바다에서 뭍으로 진화해 온/
등 푸른 생선이었는지 몰라,
당신은/흰 살 고운 생선이었는지 몰라

바다는 언제나 우리의 눈물 받아/
제 살에 푸르고 하얗게 섞어 주는 것이니

바다 앞에서 용서하지 못할 사람 없고/용서받지 못할 사랑은 없으니/
바다가 모든 것 다 받아 주듯이 용서하자

마침내 용서하는 날은/
바다가 혼자서 울 듯이 홀로 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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