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좌(10)/화이트밸런스
사진강좌(10)/화이트밸런스
사진을 하다보면 많이 듣게 되는 용어 중에 하나가 “화이트밸런스”이지 싶다. 카메라의 렌즈는 사람의 눈과 같다고 생각하면 카메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먼 곳을 자세히 보고자 할 때는 실눈을 뜨고 가까이 있는 물체를 자세히 보려면 눈을 크게 부릅뜬다. 실눈을 뜬다는 것은 눈동자를 줄이는 일이고 크게 뜬다는 것은 눈동자를 넓히는 일이다. 렌즈를 조이고 여는 것을 처음엔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렌즈의 조리개 숫자가 커지면 조이는 것이고 숫자가 작아지면 여는 형태여서 종종 헷갈리기 십상이다. 숫자가 크면 렌즈도 크게 열린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리개 1.4(f1.4)는 조리개 22(f22)보다 엄청나게 조리개를 넓힌 것이다. 숫자가 커지면 조리개 구경이 작아진다. 숫자가 작아지면 작아질 수록 렌즈구경은 커진다. 사물을 보는 사람의 눈과 비교해두면 기억이 쉬울 것이다. 사진 촬영에서도 먼 곳까지 선명하게 나오게 하려면 렌즈의 구멍을 작게 조여야 하고(렌즈의 조리개 수치가 커짐) 가까운 피사체를 선명하게 찍으려면 조리개를 넓혀야 하는 것과(조리개 수치를 작게) 같은 이치이다.
더 먼 곳을 가깝게 보려면 망원경을 사용하듯이 사진에서도 먼 곳을 가깝게 다만 한 가지 틀린 것이 있다. 자동, 그늘, 구름, 플래시, 태양, 형광등, 백열등, 커스텀모드(카메라 제조회사에 따라 그러나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 화이트밸런스를 이용하여 색다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하늘이 무척 푸르게 나오게 하려고 할 때나 푸르스름한 색조가 필요한 경우는 일반 디카나 DSLR의 경우 촬영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하면 카메라 자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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