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하이앤드급 카메라 쏘니 H-50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인들께 체계적 도움을 드리고자 사진강좌를 시작하렵니다.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리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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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일은 이제 대중화되었다.
촬영이 쉬운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하고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등이 등장하면서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손쉽게 사진을 찍고 있고 큰 비용들이지 않고 컴퓨터 화면을
통하여 촬영한 영상을 보고 불필요한 사진은 바로 지우기도 한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해진 디지털 카메라와 그 촬영방법을
다시 기초부터 정리해 나가고자 한다.
첫 번째 순서로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를 살펴보고자 한다.
촬영소자에 따른 구분
필름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로 나눌 수 있다.
[필름 카메라]
종전에 쓰던 카메라로 촬영소자로 필름이 들어가는 카메라다.
지금도 필름 카메라를 애용하는 사진인들도 많다.
필름을 계속 공급해 주어야 하고 인화지에 인화를 하여야
촬영된 영상을 볼 수 있다. 비용이 많이 든다.
[디지털 카메라]
요즈음 흔하게 쓰고 있는 카메라이다.
디지털 카메라의 구분
위에서 언급된 디지털 카메라를 다시 그 기능 별로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컴팩트 카메라]
똑딱이라고 이르는 카메라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편하고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메라 기능이 제한적이고 렌즈가 붙박이인 렌즈일체형이다.
초점을 맞추는 것이 자동인 자동초점렌즈이고 셔터가 렌즈에
달려 있다.
또한 촬영된 영상이 기록되는 촬영소자인 CCD(CMOS)가
아주 적다.
[하이앤드 카메라]
일반 컴팩트 카메라에 비해 기능이 향상된 카메라로
DSLR 카메라에 버금가는 기능을 채용했으나 렌즈가 붙박이로
렌즈를 교환할 수 없다.
컴팩트 카메라처럼 자동초점렌즈이고 렌즈셔터이다.
[하이브리드 카메라]
DSLR수준의 기능을 채용하면서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카메라 본체에 셔터가 작동하며 렌즈를 교환 할 수 있다.
[DSLR 카메라]
일반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크기가 크고 다소 무겁다.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거울이나 프리즘을 통해 반사시켜
보여지는 방식이며 카메라 본체에 셔터막이 달려 있고
촬영상황에 맞는 렌즈를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촬영된 영상이 기록되는 촬영소자가 필름 카메라의 필름 크기인
FULL BODY 카메라와 이보다 절반 정도의 크기를 갖는
CROP BODY 카메라로 나누어진다.
DSLR 카메라도 그 기능 차이에 따라 보급기와 중급기
그리고 고급기로 나눠진다.
[미러리스 카메라]
지금까지의 대부분 카메라는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거울에 반사시켜
보는 방식이었으나 최근에 그 거울을 없앤 미러리스 카메라가
부각되고 있다.
일부 장치를 줄이면서 카메라의 무게와 크기를 줄이기도 하였다.
앞에서 언급한 카메라를 미러리스 카메라와 비미러리스 카메라로
구분 할 수 있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카메라는 그 종류가 많다.
일반 컴팩트 카메라도 지금은 그 기능이 수준 높게 발전해 있다.
일상의 사진이나 컴퓨터에 올리려는 사진을 찍는 데는
일반 컴팩트 카메라나 하이앤드, 하이브리드 급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카메라를 아이들이 장난감을 다루듯이
사용할 수 있도록 촬영기능을 익히는 일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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