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좌(1)/카메라의 종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은 하이앤드급 카메라 쏘니 H-50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인들께 체계적 도움을 드리고자 사진강좌를 시작하렵니다.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리더자-
=======================================

사진을 찍는 일은 이제 대중화되었다.
촬영이 쉬운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하고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등이 등장하면서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손쉽게 사진을 찍고 있고 큰 비용들이지 않고 컴퓨터 화면을

통하여 촬영한 영상을 보고 불필요한 사진은 바로 지우기도 한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해진 디지털 카메라와 그 촬영방법을

다시 기초부터 정리해 나가고자 한다.

첫 번째 순서로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를 살펴보고자 한다.


촬영소자에 따른 구분

필름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로 나눌 수 있다.

[필름 카메라]

종전에 쓰던 카메라로 촬영소자로 필름이 들어가는 카메라다.

지금도 필름 카메라를 애용하는 사진인들도 많다.

필름을 계속 공급해 주어야 하고 인화지에 인화를 하여야

촬영된 영상을 볼 수 있다. 비용이 많이 든다.

[디지털 카메라]

요즈음 흔하게 쓰고 있는 카메라이다.

디지털 카메라의 구분

 위에서 언급된 디지털 카메라를 다시 그 기능 별로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컴팩트 카메라]

똑딱이라고 이르는 카메라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편하고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메라 기능이 제한적이고 렌즈가 붙박이인 렌즈일체형이다.

초점을 맞추는 것이 자동인 자동초점렌즈이고 셔터가 렌즈에

달려 있다.

또한 촬영된 영상이 기록되는 촬영소자인 CCD(CMOS)가

아주 적다.

 

[하이앤드 카메라]

일반 컴팩트 카메라에 비해 기능이 향상된 카메라로

DSLR 카메라에 버금가는 기능을 채용했으나 렌즈가 붙박이로

렌즈를 교환할 수 없다.

컴팩트 카메라처럼 자동초점렌즈이고 렌즈셔터이다.

 

[하이브리드 카메라]

DSLR수준의 기능을 채용하면서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카메라 본체에 셔터가 작동하며 렌즈를 교환 할 수 있다.

 

[DSLR 카메라]

일반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크기가 크고 다소 무겁다.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거울이나 프리즘을 통해 반사시켜

보여지는 방식이며 카메라 본체에 셔터막이 달려 있고

촬영상황에 맞는 렌즈를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촬영된 영상이 기록되는 촬영소자가 필름 카메라의 필름 크기인

FULL BODY 카메라와 이보다 절반 정도의 크기를 갖는

CROP BODY 카메라로 나누어진다.

DSLR 카메라도 그 기능 차이에 따라 보급기와 중급기

그리고 고급기로 나눠진다.

 

[미러리스 카메라]

지금까지의 대부분 카메라는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거울에 반사시켜

보는 방식이었으나 최근에 그 거울을 없앤 미러리스 카메라가

부각되고 있다.

일부 장치를 줄이면서 카메라의 무게와 크기를 줄이기도 하였다.

앞에서 언급한 카메라를 미러리스 카메라와 비미러리스 카메라로

구분 할 수 있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카메라는 그 종류가 많다.

일반 컴팩트 카메라도 지금은 그 기능이 수준 높게 발전해 있다.

일상의 사진이나 컴퓨터에 올리려는 사진을 찍는 데는

일반 컴팩트 카메라나 하이앤드, 하이브리드 급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카메라를 아이들이 장난감을 다루듯이

사용할 수 있도록 촬영기능을 익히는 일이 우선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