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니 누구나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을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 길에서
딛고 건너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가 행복한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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