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름발이가 된 아비와 딸 도화
덕배는 배운 것도 없고 집안이 가난하였지만
인물 하나는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았으며
열여섯이 되자 어깨는 넓게 벌어지고 울대가
불쑥 솟아 제법 남정네 티가 났다.
나무하고 지게지는 처지지만 얼굴이 허옇고
콧날이 오뚝하며 눈썹은 시커먼 미남이기에
휘파람을 불면서 냇가를 지나가면 빨래하던
아낙네들의 입놀림이 이어진다.
아낙네가 덕배의 멱감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보았는데 양물이 보통 실한것이 아니라면서
어떤년이 덕배밑에 깔릴지를 생각만 하여도
사지가 녹아든다고 깔깔거렸다.
아낙들과 냇가에서 빨래를 하고있던 도화는
입을 꼭다물고 있었지만 가슴은 콩콩뛰었고
도화는 단오날에 그네타기 시합에서 덕배와
쌍으로 그네를 타고 상을 받았다.
도화는 광목을 상으로 받은후 남몰래 덕배와
가끔 만나는 사이가 되었고 나이가 덕배보다
두살이나 많은 열여덟 도화는 천석꾼 부자인
임참봉의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도화의 얼굴은 내세울 것이 없지만 엉덩이와
젖가슴은 탱탱하니 색기가 넘쳐났고, 덕배가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는데 도화가 살그머니
올라와 들고온 보따리를 풀었다.
도화가 호리병의 약주를, 덕배에게 따라주고
약주를 몇잔 마시자 벌겋게 달아오른 덕배를
도화가 쓰러뜨렸으며, 처음이 아닌듯 능숙한
솜씨로 치마를 벗어 풀밭에 깔았다.
그리고 덕배의 저고리와 바지를 모두 벗기고
자신도 옷고름을 풀고 치마와 고쟁이를 벗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덕배의
배위에 엎드려 입맞춤을 퍼부었다.
잠시후 도화가 풀밭에 반듯이 드러누워 가쁜
숨을 몰아쉬며, 덕배에게 안아달라고 했으며
덕배가 그녀의 배위로 올라가자 옥문은 검은
숲이 무성하고 벌써 질퍽하였다.
"덕배야~ 어서 나좀 힘껏 안아줘."
덕배가 도화의 온몸을 오르락 내리락 애무를
하다가 결국엔 옥문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자
그녀는 애절한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한줄기
액물을 세차게 뿜어내고 숨이 넘어갔다.
덕배가 입으로 도화의 옥문 주변을 부드럽게
애무하자 그녀는 손으로 덕배의 머리를 꾸욱
누르면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옥문에서
액물을 쏟아내며 죽는다고 울었다.
"덕배야~ 제발 나좀 어떻게 해줘."
바위처럼 단단해진 덕배의 양물이 질퍽해진
도화의 옥문속에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앙칼진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덕배를
팔로 힘껐 끌어안고 울부짖었다.
덕배의 양물이 도화의 옥문속으로 들어가자
옥문이 가득차고 터질것 같았으나 질퍽하게
흠뻑젖어 깊숙이 들어갔으며 그녀의 옥문이
덕배의 양물을 꽉 물고 늘어졌다.
도화는 두팔로 덕배의 목을 힘주어 끌어안고
다리로 허리를 휘어감았으며, 그녀는 덕배의
품속에 안긴 채로 풀밭을 이리저리 뒹굴면서
괘성을 지르고 온갖 난리를 떨었다.
덕배의 양물이 도화의 뜨겁고 질퍽한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시키자 그녀는 다리를
높이 치켜들고 한껏 벌렸으며 도화의 애절한
감창이 숲속의 풀밭에 울려퍼졌다.
도화의 사타구니 옥문에서는 액물이 끝없이
흘러내렸으며 황소가 진흙밭 달리는 소리와
당나귀가 짐싣고 고개넘는 소리가 요란하고
그녀는 울면서 숨이 넘어갔다.
도화는 두팔로 덕배의 허리를 힘껏 끌어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그녀의 옥문에서, 질꺽질꺼 소리가 요란하고
사타구니는 액물로 범벅되었다.
도화는 옥문을 오물오물 조여가면서 덕배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었으며 덕배의 양물이
그녀의 옥문을 수없이 들락날락 자극시키자
그녀는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덕배는 위에서 아래로 풀밭이 꺼질듯 도화를
거세게 몰아치고 그녀는 밑에서 위로 감칠맛
나는 요분질을 해대며 덕배의 양물을 조이고
자극하며 울고불고 난리를 떨었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도화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으며 잠시후에
그녀는 덕배에게 팔베개한채 양물을 조물락
조물락 만지면서 애교를 떨었다.
"덕배야~ 나 다시 한번 더 안아줘."
잠시후 도화가 덕배의 양물 위에 걸터앉아서
양물을 옥문 속에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그들은 앞치락 뒤치락하면서 합환의 열기로
황홀한 운우를 마음껏 주고받았으며 도화의
뜨거운 옥문속에서 한번 봇물이 터져나오자
그들의 운우는 끝없이 계속되었다.
덕배가 도화의 양쪽다리를 자신의 어깨위에
걸치고 계속된 절구질에 그녀의 옥문속에서
흘러나온 액물로 검은숲이 무성하게 우거진
계곡이 온통 범벅되어 번들거렸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도화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팔다리가 힘없이 늘어졌으며 잠시후 그녀는
덕배에게 또다시 애교를 떨었다.
"덕배야~ 나 한번 더 안기고 싶어."
도화가 덕배의 품속에 깊숙이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발기된, 그녀의 젖망울을 쓰다듬던
덕배의 손이 도화의 무성한 숲속을 파헤치자
옥문은 벌써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덕배의 단단해진 양물이 도화의 옥문속으로
훑으면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질렀으며 덕배의 폭풍같은 절구질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부짖었다.
"서방님~ 제발 나좀 살려주세요."
도화는 자신의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요분질 해댔고 많은 액물이 밑으로 흘러내려
계곡이 흠뻑 젖었고 그녀의 입에선 즐거움이
갖가지 교성으로 계속 터져나왔다.
옥문에서 얼마나 많은 액물이 흘러나왔는지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어 가끔씩 옥문에서
빠져나온 양물을 사타구니에 대충 갖다놔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갈 정도였다.
도화는 덕배의 우람한 양물을 옥문에 깊숙이
받아들여, 그녀의 불타오르는 욕정을 마음껏
불태웠으며, 한바탕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도화의 간장을 녹이는 덕배의 가공할 정력과
한창 농익은 도화의 다양한 방중술과 불타는
욕정이 일체가 되어 그들은 여러번 짜릿하고
황홀한 절정의 쾌감을 맛보았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도화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다리가 힘없이 늘어졌으며 사타구니 계곡은
온통 액물이 범벅되어 번들거렸다.
도화는 옥문을 활짝열고 덕배의 굵은 양물을
옥문에 깊숙이 받아들여 그녀의 욕정을 맘껏
불태웠으며, 결국에는 옥문에서 많은 액물을
쏟아내고 파르르 떨면서 실신했다.
그이후, 도화는 가끔 물레방앗간에서 덕배와
몰래 만나 한몸이 되어서 짜릿하고도 황홀한
운우를 마음껏 즐겼으며, 그녀의 자지러지는
감창이 물레방앗간에 울려퍼졌다.
도화와 덕배가 남몰래 만나고 있다는 소문이
퍼져서 임참봉 귀에까지 들어갔으며, 어느날
달밝은 밤에 둘이 물레방앗간에서 한참 불이
붙었을 때 임참봉이 들이닥쳤다.
임참봉이 물푸레 지게 고임대로 위에 올라탄
놈의 다리를 두동강이 나라고 세차게 두들겨
팼는데 밑에 누웠던 덕배는 도망치고 도화가
죽는다고 울면서 데굴데굴 굴렀다.
의원을 부르고 이약 저약 다써보아도 백약이
무효였고, 도화는 왼다리가 뻗정다리가 되어
잘름잘름 절었으며, 덩달아 입덧을 시작하자
부랴부랴 덕배와 혼례를 올렸다.
부잣집에 장가갔으니 이제 고생이 끝났다는
덕배의 생각은 빗나가도 한참을 빗나갔으며
노랭이 임참봉은 솔티골의 산지기가 살았던
빈집으로 딸과 사위를 내쫓았다.
그리고 논 두마지기와 밭 세마지기만 떼주고
덕배를 머슴 부리듯 하였으며 덕배는 처갓집
머슴 노릇을 하랴 자기농사 지으랴 뼈빠지게
일하는데 밤일 또한 고달펐다.
절름발이 도화는 하룻밤도 얌전히 자는 법이
없었고 더구나 투기가 심해져서 덕배가 길을
가다가 동네 아낙들과 인사라도 하는 날이면
덕배에게 날벼락이 떨어진다.
어느날 강건너 마을에 임참봉의 백형이 상을
당하여 모두 상가로 갔으며 임참봉의 내외와
도화는 상가에서 자고 덕배는 집으로 돌아와
자고 이튿날 아침 다시 상가로 갔다.
나흘째 되던날 덕배가 집에 와서 잠들었는데
문을 두드려 나가보니 장인 장모가 상가에서
며칠간 지새웠더니 몸이 고달파 집에 갔는데
냉방이라 여기서 하룻밤 자겠다고 했다.
덕배는 안방을 내주고 곳간방에 잠들었으며
밤늦게 자지러진 비명소리에 안방에 가보니
장모가 똘똘구르고 도화는 다듬이 방망이를
든 채로 멍하니 주저앉아 있었다.
도화는 백부의 상가에서 며칠을 참지 못하고
운우를 나누고 싶어서 집에 왔으며 안방에서
덕배가 웬년과 어울린줄 알고 미친듯 방망이
찜질을 하고 보니 자기 부모였다.
도화의 어미는 시숙 출상도 하기전에 죽었고
아비 임참봉은 왼쪽 다리 정강이가 부러져서
절름발이가 됐으며, 아비는 딸을 절름발이로
딸은 아비를 절름발이로 만들었다.
- 옮겨온글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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