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새해는?
임인년(壬寅年)이다.
육십갑자의 서른아홉 번째 해에 해당한다.
천간(天干)인 임(壬)은 큰물·호수·바다, 검은색을 상징하고 지지(地支)인 인(寅)은 호랑이, 나무를 뜻한다. 따라서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풀이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임인년에 발생한
가장 중요한 일들은?
1962년 서기력 채택과
‘원’ 화폐 사용이다.
그해에 정부는 고려 시대 때부터 써왔던 단기력 대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기준으로 한 서양식 서기를 공식 사용하기 시작했다. 단군력으로 따지면 내년은 4355년이다.
또 긴급통화조치법에 따라 ‘원’이 기존의 ‘환’을 대체해 통용되기 시작했고, 이후 한국은행법에 이를 명기했다. 국제표준화 화폐 코드는 KRW이고, 기호는 \으로 했다. 한자 표기는 없다. 처음에 원(圓)으로 표기하기도 했지만 이후 순수 한국말로 했다.
1722년에는 임인옥사(壬寅獄事)가 발생했다. 소론의 김일경·목호룡 등이 임금을 죽이려는 역적이 있다며 정인증·김용택 등 60명을 고했고, 당시 임금이던 경종은 이들을 모두 잡아들여 처단했다. 조선시대 사화가 늘 그렇듯 경조에 이어 영조가 임금이 된 뒤에는 김일경·목호룡이 무고 혐의로 처형됐다.
세계적으로는 1842년 제1차 아편전쟁이 끝났고 1902년
쿠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다.
내년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를 찾아올까?
육십갑자의 서른아홉 번째 해에 해당한다.
천간(天干)인 임(壬)은 큰물·호수·바다, 검은색을 상징하고 지지(地支)인 인(寅)은 호랑이, 나무를 뜻한다. 따라서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풀이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임인년에 발생한
가장 중요한 일들은?
1962년 서기력 채택과
‘원’ 화폐 사용이다.
그해에 정부는 고려 시대 때부터 써왔던 단기력 대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기준으로 한 서양식 서기를 공식 사용하기 시작했다. 단군력으로 따지면 내년은 4355년이다.
또 긴급통화조치법에 따라 ‘원’이 기존의 ‘환’을 대체해 통용되기 시작했고, 이후 한국은행법에 이를 명기했다. 국제표준화 화폐 코드는 KRW이고, 기호는 \으로 했다. 한자 표기는 없다. 처음에 원(圓)으로 표기하기도 했지만 이후 순수 한국말로 했다.
1722년에는 임인옥사(壬寅獄事)가 발생했다. 소론의 김일경·목호룡 등이 임금을 죽이려는 역적이 있다며 정인증·김용택 등 60명을 고했고, 당시 임금이던 경종은 이들을 모두 잡아들여 처단했다. 조선시대 사화가 늘 그렇듯 경조에 이어 영조가 임금이 된 뒤에는 김일경·목호룡이 무고 혐의로 처형됐다.
세계적으로는 1842년 제1차 아편전쟁이 끝났고 19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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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를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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