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품에 안긴 포졸의 아내

 

 
 
 

어느 포졸이 항상 밤에 나가서 거리의 순라를

돌다보니, 그의 아내는 밤마다 혼자서 외로운

밤을 보냈으며, 남편의 그것이 생각날 때마다

목신으로 대신하고 외로움을 달랬다.

​포졸의 아내는 어릴때 부터 어느 대감댁에서

안방마님 몸종으로 지내며, 귀여움을 받아서

대감이 포졸에게 시집을 보내주었고, 그녀는

얼굴이 예쁘고 머리가 총명하였다.

​그러다 보니, 그녀는 대감댁을 드나들며 자주

오는 어느 선비와 자연히 눈이 맞아서 남편이

순라를 나가면, 그 선비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밤마다 질펀하게 운우를 나누었다.

​어느날 밤에도 포졸의 아내는 선비를 집으로

불러들여, 씨암탉을 잡아서 술상을 차렸으며

술이 얼큰해진 선비가 술상을 물리자 포졸의

아내가 뒷물을 하고 금침을 깔았다.

잠시후에 선비가 포졸 아내의 옷고름을 풀고

치마와 고쟁이를 모두 벗기자 그녀는 반듯이

드러누워 가쁜 숨을 몰아쉬고 두팔을 벌리며

선비에게 빨리 안아달라고 하였다.

"선비님~ 어서 소첩을 안아주세요."

포졸의 아내가 발가벗은 알몸으로 드러눕고

선비가 그녀에게 올라가자 무성하게 우거진

검은숲 사이로 불그레한 옥문이 드러났으며

벌써 질퍽하고 헝건하게 젖었다.

선비가 그녀의 온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애무를 하다가 결국엔 그녀의 질퍽한 옥문을

입으로 품자 한줄기 액물이 세차게 뿜어졌고

그녀는 숨이 넘어가고 계속 울었다.

"선비님~ 소첩 어떻게 좀 해주세요."

선비의 양물이 질퍽해진 포졸 아내의 옥문을

지그시 누르며 깊숙이 파고 들어가자 그녀는

고양이 울음과 같은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집이 떠나갈 듯 계속 울부짖었다.

팔뚝만한 선비의 양물이 포졸 아내의 옥문에

천천히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의 옥문속이

가득차고 터질것 같았으나, 흥건히 젖어있는

마중물 때문에 옥문 깊숙이 들어갔다.

포졸의 아내는 선비의 목을 힘주어 끌어안고

다리로 허리를 휘어감았으며, 그녀의 옥문은

황소가 진흙 밭을 달려가는 소리가 요란하고

옥문에서 많은 액물이 흘러나왔다.

포졸의 아내는 선비를 힘껏 껴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옥문에서

야릇한 소리와 함께 흘러나온 액물로 그녀의

사타구니가 온통 뒤범벅이 되었다.

포졸의 아내는 옥문을 오물오물 조여가면서

선비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었으며 선비의

양물이 그녀의 옥문을 들락거리며 자극하자

그녀는 응덩이를 마구 흔들어댔다.

선비는 위에서 아래로 포졸 아내를 폭풍처럼

몰아부치고 세차게 절구질을 했으며, 그녀는

밑에서 위로 감칠맛이 나는 요분질로 선비의

양물을 계속 자극하고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 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포졸 아내의 허리가 활처럼 둥글게 휘어졌고

잠시후 그녀는 선비를 팔베개 한채로 양물을

조물락 거리면서 애교를 떨었다.

"선비님~ 오늘밤 우리 맘껏 즐겨요."

이번엔 포졸의 아내가 선비의 양물을 옥문에

깊숙이 집어넣어,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그들은 서로가 앞치락 뒤치락 주고받으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운우를 마음껐 나누었으며

그녀의 옥문속에서 한번 봇물이 터져나오자

그들의 운우는 다시 계속되었다.

포졸 아내의 옥문에서 흐르는 액물이 그녀의

사타구니 계곡을 타고 밑으로 흘러내려 요를

흠뻑 적셨고 선비가 여러가지 재주를 부리자

그녀는 두번이나 까무라치고 기절했다.

그들은 서로 앞치락 뒤치락 하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을 마음껏 느꼈으며 선비는 포졸

아내의 불타는 옥문을 세번 씩이나 기절시켜

즐겁게 하고 황홀경에 빠뜨렸다.

포졸의 아내는 선비의 품속에 안긴채 정담을

나누었고, 그녀의 옥문에서 흘러나온 액물이

요를 흥건히 적셨으며 그녀는 한번더 운우를

나누기 위해 온갖 애교를 떨었다.

"선비님~ 소첩 한번 더 안아주세요."

포줄의 아내가 선비의 품속에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가슴을 쓰다듬던

선비가 계곡에 무성하게 우거진 숲을 헤치자

그녀의 옥문은 벌써 질퍽하게 젖었다.

선비의 단단해진 양물이 포졸 아내의 옥문을

훑으면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질렀으며, 선비의 폭풍같은 절구질에

그녀는 살려달라고 계속 울부짖었다.

"서방님~ 제발 소첩을 살려주세요."

선비가 포졸 아내의 양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계속된 절구질에 그녀의 옥문 속에서 흐르는

많은 액물이 사타구니 계곡을 타고 흘러내려

그녀의 옥문 주변이 온통 범벅되었다.

포졸의 아내는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요분질 해댔고 애절한 감창과 함께 흘러내린

액물로 요가 흥건히 젖었으며 그녀의 입에서

즐거움이 온갖 교성으로 터져나왔다.

옥문에서 얼마나 많은 액물이 흘러나왔는지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어 가끔씩 옥문에서

빠져나온 양물을 사타구니에 대충 올려놔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갈 정도였다.

포졸 아내의 애간장을 녹이는 선비의 가공할

정력과 여러가지 기교가 농익은 포졸 아내의

불타는 욕정이 일체가 되어 그들은 여러차례

황홀한 절정의 쾌감을 맛보았다.

한바탕 천둥 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포졸 아내의 허리가 활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다리가 길게 늘어졌으며 그녀는 많은 액물을

쏟아내고 선비에게 안겨 잠들었다.

바로 그때, 포졸 남편이 순라를 돌며 자기집

근처를 지나가다가 초저녁부터 돌아다녀서

몸이 너무나 피곤하여, 집으로 들어가 잠시

눈을 붙이고 쉬어가기로 하였다.

포졸 남편이 대문을 두드리자 간부와 질펀한

운우를 나누고 잠들던 아내는 갑자기 대문을

두드리는 남편의 목소리를 듣고, 당황했지만

금방 좋은 계책을 생각해 내었다.

그래서 곧, 간부에게 자신이 대처하는 모습을

잘 살펴보고, 적절하게 행동을 하라고 부탁한

다음에 재빨리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 대문을

열면서 남편에게 불평하듯 말했다.

"서방님~ 당신을 여태껏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 이리 늦게 들어오셨는지요?"

포졸 남편은 아내의 말을 듣고 자기는 언제나

밤중에 나가서 순라를 도는 사람인데, 남편이

밤에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니

그런 말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

"아니, 부인 그게 무슨 말이오?"

포졸 남편이 아내에게 집에 무슨 일이 있는지

이야기 하라고 하자 부인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 이제나 저제나, 당신이 들어오지 않을까

애를 태우며 기다렸다고 하였다.

"무슨 일로 기다렸단 말이요?"

부인은 대감댁의 안방 마님이 불러서 갔더니

대감댁 친척이 다니러 왔다가 늦어져 통금이

임박하여 저에게 집에 모시고 있다가 당신이

들어오면 댁에 모셔드리라고 했다.

그래서, 포졸의 아내는 선비가 지금까지 계속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선비님을 댁까지

어서 빨리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라며 방안을

향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선비님, 속히 나오셔서 댁으로 가소서!"

아내의 말에, 포졸은 주먹으로 머리의 뒤 쪽을

두드리며 초저녁부터 돌아다니느라 피곤해서

잠시 쉬었다가 나가려 했건만,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벌어졌다고 투덜거렸다.

이때 방안에서 도포를 갖춰 입은 선비가 크게

기침을 하면서 의젓하게 나와, 포졸을 향하여

위엄있는 말로 속히 돌아오지 않고 왜 이렇게

늦었느냐고 하면서 포졸을 꾸짖었다.

포졸은 선비에게 순라를 도는 포졸이 어떻게

선비님이 와 계신줄 알고 속히 들어오느냐고

말하면서 포졸은 지친 몸으로 아내의 간부를

데리고 집에까지 잘 모셔다 드렸다.

그후 포졸의 아내는 사흘이 멀다하고 선비를

안방으로 불러들여서, 황홀한 운우를 마음껏

즐겼으며, 그때마다 자지러지는 감창과 함께

그녀는 숨이 넘어가고 까무라쳤다.

- 옮겨온글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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