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너무나 수줍고
여름은^^ 너무나 과격하고
가을은^^ 너무나 교만하고
겨울은^^ 너무나 혹독하다.

봄없이..
여름없고 여름없이 가을없고
가을없이 겨울없고 겨울없이 봄이 오겠는가?

너무나 오래 살고있다.

우리는..
밥만 먹고 사는 게 아니라
계절이라는 사계절을 먹고 살고있다

밥은 입으로 먹고 마시지만
계절은 피부로 마음으로 그리고 눈과 코로 마신다

사계절이 있다는 것^^

얼마나 감사한
하늘의 축복인지 우리가 잘 알지 못한다

산다는게 때로는 힘들지만..

그 모든 고비를 넘기면
새로운 계절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기에 힘들지만 다시금 힘을 내어본다

계절이 주는 선물처럼..

사람과 사람의 좋은 인연 속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행복을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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