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출장 근무한지 한달이 된듯

무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든 하루 하루

금요일 근무를 마치고 집을 찾았다

무더운 날씨에 잠못 이루긴 마찬가지

일요일 짬을내어 합천 소릿길을 찾았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계곡에 들어서니 시원하단 느낌

실로 그렇다 계곡에 발 담그니 무척이나 시원타

3류 시인이 된듯 한구절 엎조려 본다

 

하늘은 푸르고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는 경쾌하고

냇가를 노니는 물고기는 한가롭다.

바람은 불어 냇가에 담근발이 선뜻함을 느낄 만큼

계곡가에 누워 하늘을 보니

무더운 한 여름 날씨도 한걸음 물러

저 만큼 달아 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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