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달이 찼다
휘영청 밝은 달 하나 하늘에 떠 있어
달력을 쳐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시월보름이네
세월참 잘 간다
휘영청 밝은 달 하나 하늘에 떠 있어
달력을 쳐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시월보름이네
세월참 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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