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려 본 진천천 풀과 들꽃이 가득한 이곳의 정취는 이제 없다

완성되지 못한 볼썽 사나운 덩그런 주차장만 보인다.

안개낀 자전거 도로의 여명과 야경을 이제는 볼 수가 없다.

그런 풍경은 이젠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진천천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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