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에서 아양교 까지 걸어 아양교에 다다라서 보니 아직 해가 지지 않았고 해맞이교에는 아직 점등 되지 않았다

벌써 시간은 7시45분이 다되어 가는데 여름은 여름 인가 보다 이 시각에도 해가 완연히 저물지 않았으니

아양교를 완전히 지나 횡단 보도를 지나 옛 대구선 철길이 보이는곳 까지 가서야 이제 해가 저문다

해가 저물기 시작 하며 해맞이교와 옛대구선 철교에 불빛이켜져 완전 점등이 되어 이제서야 볼만 하다 싶을때

삼각대를 받쳐 야경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

오후 8시가 되어서야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가니 9시가 훨씬 넘은 시각 무더운 날씨에 뛰고 걷고 하느라

땀이 흘러 옷이 흥건하다 옷을 다 벗고 샤워를 하고 옷을 모두 갈아 입으니 한결 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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