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왠 종일 내리고 난 후 비가 그친 다음 퇴근을 하다

문득 서쪽 하늘을 쳐다보니 먹구름 속에 감춰진 태양이 빛을 발한다.

서산 너머 해가 기울기 시작하여 노을빛이 먹구름에 가리웠다


하늘은 시시각각으로 변화 무쌍하게 검게 변했다가 황금빛 노을이 되기도 하고

붉은 노을이 되기도 하고 때론  파랗게도 변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잿빛 구름속에서 오묘한 빛을 발하기도 한다.

하늘은  참 오묘 하고 신비 하기도 하다

'살아가는 이야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맑은 하늘 입니다  (0) 2019.07.08
하목정에서  (0) 2019.07.01
비 오는날  (0) 2019.07.01
노곡교에서  (0) 2019.06.25
잔차 타기 좋은날  (0) 2019.06.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