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한번 오고 싶었던 곳이다

꼭 진달래 꽃이 피질 않더라도

해 저물녁에 찾아와서 고속도로의 차량 괘적을 한번 잡아 보고 싶었던 곳이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몰라 헤메였지만 오늘 가는 길을 알았다

내려다 보이는 금호강과 고속도로 그리고 금호지구 시야가 탁 터여 참 좋다

게다가 진달래 꽃을 보니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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