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 F3.5 /8mm FISH-EYE LENS CS를 구입했다.

POLAR 렌즈는 국내의 삼양 옵티스가 생산하는 렌즈를 말 한다고 한다.

8mm FISH-EYE LENS CS는 삼양옵틱스에서 제일 처음 생산한 제품으로 모든 기능이 수동이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F3.5부터 F22까지로 표기되어 있고 조리개 조절 링을 조여야

조리개 개방이 설정 되는데 NIKON F마운트를 D300카메라에 물려 조리개를 조정 하여 보니

F3.5로 조리개 링을 조여보니 카메라에는 F0으로 표시 된다.

그리고 F22까지 조리개 링을 사용 하여 조여 보니 F6.0으로 표기 된다.

촛점링도 마찬 가지로 수동으로 맞춰야 촛점이 맞아진다.

하긴 8mm 렌즈이다 보니 근접 촬영이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무한대로 놓고 찍으면 거의 촛점이 맞아 진다.


삼양옵틱스에서 그 다음 출시된 렌즈는 F3.5/8mm FISH-EYE AE LENS로

AE옵션이 추가되었다 조리개 값을 맞추면 보디에 따라 셔터스피드가 맞춰 지는 기능인데

카메라에 마운트하여 메인 커멘드다이얼로 또는 서브 커멘드다이얼을 사용하여 조리개 값을

설정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물론 촛점은 수동으로 촛점링을 돌려 맞춰야 한다


그리고 그 다음 삼양 옵틱스에서 출시한 F3.5/8mm FISH-EYE LENS는  UMC CS2모델로

제일 최근 모델인데 렌즈 표면에 UMC 코팅이되어 있고 AE기능도 탑재되어 서브커멘드 다이얼이나

메인커멘드 다이얼로 조립개값을 조정 할수 있으나 이 역시 촛점은 촛점링을 사용하여 촛점을 맞춰 주어야 한다



사진은 풀프레임에 Polar F3.5 /8mm FISH-EYE  CS LENS를 마운트하여 두었지만 CS 렌즈의 경우는 풀프레임 바디에는 사용이 불가 하다

F3.5 /8mm FISH-EYE  CS2 LENS의 경우는 후드를 떼어내고 풀프레임 바디에 마운트하면 카메라내부 DX 자동 포멧 모드 메뉴에 의해 사용이 가능 하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가진 렌즈는 아주 구형인 1세대 제품인 CS모델이다 보니 모든 것을 수동으로 조절 할수 밖에 없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은 WB를 색온도를 올려 보아도 주변이 모두 차가운 색이되어 파란 하늘이 되어 버리곤 한다

아래 사진들과 마찬 가지로 해가 뜨는 일출임에도 붉게 물든 하늘이 아니라 푸른 하늘로 표현이 된다.

그리고 극강의 왜곡현상으로 렌즈를 하늘 쪽으로 향하면 안쪽으로 동그랗게 말린 원형의 사진이

렌즈 끝을 발끝족을 향하여 바닥 쪽으로 내리면 바깥으로 동그랗게 휘어진 사진을 얻을수 있다

참 묘한 매력이 있는 렌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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