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 렌즈가 삼양 옵티스의 제품 이라고 한다.

중고나라에서 POLAR F3.5/8mm 어안 렌즈를 구매 했다

전에도 같은 렌즈를 사용 해본적이 있지만

되팔고 새로 구매를 했다 어안렌즈는 재미있는 렌즈이긴 해도

잘 사용치 않다보니 아무래도 내가 가지고 있는것 보다

꼭 필용한 사람에게 넘겨주는게 나을듯 하여 판매 하였고

이번에 새로 구매 하게된 것은 풀프레임용 바디에는 어떨까 하여

구매 하여 보았지만 이 렌즈 가 POLAR F3.5 /8mm FISH-EYE CS렌즈는

크롭 바디용이라 풀프레임에는 맞질 않은듯 하다.




▲ POLAR F3.5 /8mm FISH-EYE CS렌즈의 실물 사진


풀프레임 바디에는 크롭바디용 렌즈를 사용 할수 있도록 DX 포맷자동 전환 이라는 매뉴가 있어

크롭바디용 렌즈를 사용 할수도 있지만  POLAR F3.5 /8mm FISH-EYE CS렌즈는

아래 사진과 같이 비네팅 정도가 아니라 아예 사용 할 수 없을 만큼 이여서

풀프레임 바디에는 아예 사용이 됮 않을 듯 하다

크롭 바디인 D300 바디에 마운트하여 내가 자주 가는 사문진의 해질녁 사진을 찍어 보았다

해질녁 사진을 찍으면 보통의 태양광 모드에서 일반적인 렌즈의 색감은 붉거나 주황색의 색감이 나타 나는데 이상 하게도 파랗게 나타난다

캘빈 온도를 5880도로 맞추어 찍어 보아도 마찬가지다

캘빈온도를 조금더 올려 보았다 7690도로 올리니 위와 같은 사진이다 보통의 렌즈라면 아주 검붉은 색상을 얻을수 있을 텐데 말이다

역시 화이트 밸런스 캘빈 온도를 7690도로 올린 사진임에도 마찬가지의 색상이다 그렇다 이 렌즈의 색감은 파랗게 표현 되는것인가 보다 라고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니 그전에 같은 렌즈로 찍은 사진도 파란 기운이 많이 돌았던것 같다

색온도를 5880도로 낮추어 찍은 사진이다 지금 이 시간대의 일몰 현상 사진이면 거의 붉게 물든 사진을 볼 수 있는 색온도지만 그렇질 못하다



재미 있는 사실은 화각이 180도 라서 인지 수평으로 사진을 들고 퓨파인더를 보면 바닥면이 넓게 잡히고 옆으로 많은 풍경이 렌즈를 통하여 볼수 있음으로

넓은 풍경을 잡을 수 있는데  구라재는 지금 공사중이라 발밑 풍경이 그다지 좋지 못하고 그리고 낚시꾼들이 내버린 쓰레기 때문에 발밑이

그다지 아름 답지 못할 뿐 아니라 태양이 비추이는 모습을 찍자니 발 아랫 부분이 너무 검게 표현 되어 렌즈를 수평보다 약간 위쪽으로 쳐 들게 되는데

렌즈를 위쪽으로 쳐들게 되면 쳐 들수록 안쪽으로 동그랗게 말린듯 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렌즈를 수평보다 위쪽으로 쳐 들어 하늘이 많이 보이도록 렌즈를 들면 들 수록 안쪽으로 말린듯한 동그란 형태의 사진을 잡을 수 있다.

그러면 반대로 렌즈를 지면을 향 하도록  렌즈가 아랫쪽으로 향하면 바같쪽으로 동그랗게 말린 사진을 얻을수가 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카메라에서 렌즈의 개방을 케맨드다이얼이나 서브 커맨드다이얼로 개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렌즈 조리개 개방 다이얼로 조절하여 개방을 맞추어야 한다.

필름용 수동 조절 렌즈여서 인지 F3.5~F22로 렌즈 조리개 개방을 맞추게 되어 있지만 실제 D300 크롭바디에 마운트하여

조절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 개방 이라야 F6 까지 이다.

그리고 렌즈의 촛점 링은 0.3미터라고 되어 있으나 화각이 넓어 풍경을 찍고자 한다면

무조건 무한대로 맞춰 놓고 사진을 찍으면 촛점이 거의 맞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근거리에서 사물을 놓고 촛점 링을 돌려 근거리의 피사체를 찍을수 있는데 그럴 경우 엄청난 왜곡 현상이 일어 난다.

이런 왜곡을 제대로 활용하면 참 재미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이 렌즈의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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