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냄이가 자기가 다니는 직장에서 독서왕이라고 독서완에게 주는 상품권을 받아왔다.

나도 소싯적인 책을 꽤나 읽어 사무실에서 대여하는 도서 목록의 많은 책을 보았다.

아침 저녁으로 통근 하며 통근 차에서 많은 책을 보았었다.

지금은 일년이 다 되어도 책 한권도 읽지 않는 멍충이지만

예전엔 참 많은 책을 읽었는데 다 소싯적 이야기다

딸냄이가 생일 선물로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라는 책을 읽고 싶다고 했나 보다

그래서 지인이 토지 1권을 선물 햿다.

그리고 얼마지 않아 토지 2권이 배달 되어 왔다 또 다른 지인이 전권을

모두 다 사줄수는 없고 2권을 선물해 주께 했던 모양이다.

그러고 나니 나는 3권 나도 4권 이런 식으로 이야기 되었던 모양인데

아직 3권과 4권은 구입하지 않았나 보다

그래서 생각 난 김에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의 책장속 책들을 보여 주는것도

괜찮겠구나 보고 싶다면 빌려 가서 보여 주지 하고

보유 하고 있는 책장속 도서를 사진 찍어 보냈다.

딸아이가 보고 싶다던 토지의 3권,4권은 물론 모두가 있으니 굳이 사지 않아도 될 듯 하여

이왕이면 다른 책도 보고 싶은 책이 있다면 빌려 보여 줄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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