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성서제에 다 다랐다
카메라를 꺼내들고 촬영하러 나섯다
한컷을 찍고 나니 다른 사진가가 왔다 자주 나오십니까 하고 묻는다
이른 아침은 처음 이라 이야기 하고 자리를 양보하고
찍던 자리서 한걸음 아동 하여 찍어 보았다
옆의 사진가는 두어컷 찍는듯 하더니 운무를 볼수 없음에 적잖이 실망한 듯
장비를 거둬 떠난다 나는 렌즈를 50MM로 갈아 끼우고 장노출을 찍는다고 찍어 보지만
장노출의 의미는 없을만큼 이미 날이 많이 밝았다
자리를 이동 하여 코스모스핀 길을 찍어 본다
찍어 보긴 하지만 어떻게 찍겠다 무엇을 찍겠다가 아니라
그냥 무작위적으로 셔터를 누른다 이러니 사진이 늘길 하나
사진 작업이 안된다 도통 늘지도 않고 찍긴 하지만 감흥이 있는 사진은 얻기가 어렵다
그게 한계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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