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가슴 뛰는 사랑을 할수 있을까?

이제는 아내와의 함께누리는 생활은 사랑이라기 보다는 정으로 산다.

아내도 마찬가지 가슴이 설레거나 두근 거림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가슴 뛰고 가슴이 설레이고 두근 거리는 상황을 느끼기 시작 했다.

이게 무어람 이 나이에 사랑 타령 이라니 그렇지만 그런 감정이 생기는 것이 잘못 된 것인가?

행복한 가정이 있고 사랑하는 딸들이 있고 언제나 내편이 되어 줄 수 있는 아내가 있는데

그럼에도 이 설렘은 뭐지? 아직도 내게 이런 정열이 남은 건가?

하지만 이룰수 없는 그리고 사랑 부도덕함 머리가 혼란 스럽다.

이것으로 끝이 나길 그냥 단순한 열병이고 그런 열병이 계속되지 않길

그래 이건 열병이 아니냐 스쳐 지나가는 바람 인거야 애써 부인 해 본다.

단순한 바람이길 단순한 그야말로 단순한 바람이길 바라면서

이런 생각을 갖는다는 일이 즐거우면서도 

어쩌면 다른 이를 사랑 한다는 일들이 참 쓸쓸한거 같애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노래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었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것 같아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들어봅니다.

https://youtu.be/4JVFIWKq7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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