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경
하늘은 높고 푸르다
나무들은 색이 바래어 노랗게 물들고
또 빨갛게 물든다
맑은날 소풍나온 아이들은
뭘그리 좋을까 쉼없이 재잘댄다.
강아지 풀이며 억새풀도 이는 바람에 살랑대는
가을날 월광 수변공원 가을 소경을 담는다
'살아가는 이야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사봉에서 (0) | 2018.10.08 |
---|---|
별을 찍다 (0) | 2018.10.08 |
국사봉에서 휴대폰 촬영분 (0) | 2018.10.08 |
국사봉을 내려 오며 (0) | 2018.10.05 |
국사봉에서 (0) | 2018.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