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 향촌동에서 북성로 쪽을 걷다보니
길가에 자그만 서점이 하나 눈에 들어 온다.
공구상회의 틈바구니속에서 보잘 것 없는 오래된 건물을 꾸며놓은 서점인데
안으로 들어서니 여늬 서점과는 다른 곳 이엿다
전시된 책들이 그다지 세련 되지도 않고?
(특이한 디자인이라 여늬 책들과 갇은 제본이 되지 않은 낱장을 묶은듯한)
어쩌면 팜플렛 같기도 한 책들이 놓여 있었고
책의 내용 들은 낫서나 호작질 한 듯 보이는 내용의 책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한참을 서 있다 밖으로 나오니 2층 도 있는듯 보이지만 책방을 들린 그날은 추석 연휴라
올라 가는 길을 막아 놓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빨랫줄에 고스트 인형을 메달아 놓은 형상이라
예사롭지 않아 보였다.
그래서 이곳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독립출판 마켓 더 폴락 이라고 하는 곳 이였다
잘은 모르지만 이곳에서는 아마도 생산적 활동이라는 독립출판물 행사를 매년 열어 왔나 보다.
입구에 아마도 생산적 활동 이라는 팜플렛이 있고 부근에 플랜 카드가 걸려 있어
더폴락 독립 출판 마켓과 아마도 생산적 활동에 관하여 소개 올린다
[출처] 2018 아마도 생산적 활동|작성자 더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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