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문 밤에 친구랑 이야길 나누기 위해 배실 공원에 있는 커피샾에 들린적이 있지만

어두워 예사로 보았는데 이곳에 공원이 조성 되어 있다

주민들의 청원으로 성서 이곡동에 자리 잡은 배실 (상)공원은

설계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한편

조성과정에서는 ‘내나무·내꽃 심기’ 등 참여행사를 전개하고,

준공 이후에는 주민 모임을 통해 스스로 공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공원이다.












참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공원에 조성된 길을 따라 꽃도 구경 하고 산과 하늘도 구경 하며

카페에서 차 한잔 나눠도 좋겠다

참 많은 사람이 배실 공원을 소개 하여 두었는데

배실공원이 주민들에게 친근 한 곳이여서 인지

소갯글이 참 많기도 하더라

수로밑 수조에 갖힌 물속에 하늘이 녹아 들고 산이 녹아 들어

물만 봐도 하늘과 산을 느낄수 있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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