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지형이 많이 바꼈다

중부경촬서 주변에는 희움이라는 위안부할머니의 전시관이 그렇고


희움(Heeum)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사)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의 윤리적 소비 브랜드이다.

일본군 위안부였던 김순악, 심달연은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압화작품들을 남겼다.

희움의 제품은 모두 할머니들의 압화작품을 디자인의 모티브로 하여, 전문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하에 기획,

그래픽 디자인,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익금은 전액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가 관련 역사관 운영기금으로 사용된다 』


또 중부 경찰서 옆 대구 근대 역사관이 그렇다

대구 근대 역사관은 경상감영 공원옆 예전 한국산업은행이 있던 자리인데

그곳이 원래는 일본 식민지 시절 우리나라의 재산을 착취하던 식산은행이 있던 자리이고

그 식산 은행을 한국산업은행이 사용 하다 다른 곳으로 떠나고 이곳을 근대 역사관 전시관으로 만들었다


또 대구 수창동에 위치한 전매청(한국 담배인삼공사)이 있던 자리를 허물고 아파트가 들어 섯다

그리고 한켠에는 전매청의 사무실을 그대로 개조 하여 대구예술 발전소를 만들고

전매청 직원들이 살던 관사(사택) 아파트는 원형은 살려 놓고 벽을 쳐내 개조하여 수창 청춘 멘션을 만들었다


낡은 관사를 리모델링 하여 만들어 처음엔 다 낡은 멘션으로 생각하고 지나 치려다

우연히 들런 그곳에는 예술가의 손길로 탈바꿈 하여 볼거리가 꽤나 많았던것 같다.


수창 청춘 멘션은

『 대구시 중구 수창동의 ‘수창 청춘맨숀’은 청년작가를 위한 예술창조공간이다.

옛 전매청(KT&G) 직원 관사였던 3층짜리 아파트 2개 동을 복합 문화시설로 리모델링했다.

구도심인 수창동 주민의 추억과 향수를 담은 ‘수창스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 전시가 이뤄진다.

도심 속 옛 주거시설이 젊은 작가들의 창작품과 설치작품, 퍼포먼스 이벤트가 열리는 예술공간으로 거듭났다  』


수창 멘션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그때 그때마다 다른 주제들을 가지고 탈바꿈을 하는듯 하다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볼거리도 많고 책도 있고 읽을 거리도 있으며 쉼터도 있어 무더위를 나기 참 좋았든거 같다.

다음주 다시 한번 방문 하여 보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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