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문 이곳을 지나야 망향정과 망미정 전망대를 갈수 있다
화순 적벽 안애도
옛 주민들의 우물터
망미정(望美亭)은 정지준(丁之雋)[1592~1663]이 건립하였는데, 적벽 앞에서 적벽을 마주보고 있던 정자였기에
소식(蘇軾)의 「적벽부(赤壁賦)」에 우의(寓意)하여 지었다고 전해진다.
정지준의 본관은 창원(昌原)으로, 호는 적송(赤松)이라 한다. 창랑(滄浪) 정암수(丁巖壽)[1534~?]의 손자이며,
우암 송시열의 제자이기도 하다. 인조 시대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하윤구, 김종지, 정호민과 함께 창의하여 청주성에 이르렀는데,
이때 화의(和議)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통곡하며 귀향하여 이 누정을 짓고 은거하였다.
1983년 동복댐 수몰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망미정 [望美亭]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병연이 1807년(순조 7년) 3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회동면에서 출생하여 전국을 떠돌다가
이곳 적벽에 매료되어 1863년 4월 29일 작고할 때까지 살았던 김삿갓의 초분지(初墳地
- 3년 후 차남이 고향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에 모심)가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가 생전 동복에서 고향 영월을 바라보며 그리워하였을 자리에 망향정(望鄕亭)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화순적벽/투어 예약/망향정~ 이서적벽에 대한 단상|작성자 꽃향유
동복천 상류인 창랑천에는 약 7km에 걸쳐 크고 작은 수많은 수려한 절벽경관이 발달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동복댐 상류에 있는 적벽(노루목 적벽)과 보산리, 창랑리, 물염적벽 등 4개의 군으로 나뉘어 있다.
적벽(노루목 적벽)은 수려한 자연경관이라든가 웅장함 그리고 위락공간으로서 주변의 적절한 자연조건 때문에
동복댐이 만들어지기 직전까지 옛날부터 널리 알려진 명승지이다.
1519년 기묘사화후 동복에 유배중이던 신재 최산두가 이곳의 절경을 보고 중국의 적벽에 버금간다하여 적벽이라 명명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물염적벽은 규모나 풍치면에서 노루목 적벽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 건너편 언덕위에 송정순이 건립한 물염정이 있어 위락공간으로 이름이 높다.
보산적벽은 노루목에서 서쪽으로 600여m 거리에 있는 보산리의 북쪽 계류가에 형성되어 있으며 규모는 작으나 수량이 풍부했다.
창랑적벽은 창랑리에 있는데 높이 40여m에 길이가 100여m가량 이어진 절벽군으로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다.
현재 노루목 적벽과 보산리 적벽은 동복댐 보호구역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임도개설(1996.12)로 한결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적벽앞에는 망미정, 보안사지석탑, 망향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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