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습지라는 곳엘 한번 가보기로 했다
가본적이 없는 듯 하여 달성 습지 만큼이나 멋진곳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가지고
하지만 네비게이션이 가르켜 주는곳은 예전에 자전거 타고 지나 다녔던길
아! 이곳을 보고 안심 습지 라고 하는구나
대낮 해가 중천에 떠 있을때 가봐야 큰 감흥이 없을듯 하다
해가 뜨기전 이곳에 오면 어떨까?
해질 무렵 이면 어떨까 이런 생각 해보며
이왕 들린 터이니 사진으로한번 담아 두지 하며 사진을 찍었다
그러다 발길이 닿은 금강교
이곳에 오니 안심습지가 이렇게 멋지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걸리적 그리는 전깃줄 흉물스런 전깃줄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뽀샾으로 지울까도 생각 해 봤지만 일단 그냥 두기로 했다
뽀샾질로 지우면 좋기야 하겠지만 이 사진을 출품 할일도 아니고
그냥 나만 즐길 사진인데 뭘 뽀샾질 까지 할까
하지만 대구에도 이런 곳이 있음을 혼자서 탄성을 내 밷은곳 너무 좋다
'살아가는 이야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문진 달성 습지에서 1 (0) | 2018.06.07 |
---|---|
금강 잠수교에서본 안심 습지 (0) | 2018.06.06 |
금계국 (0) | 2018.06.04 |
구라제서 본 사문진 달성습지 (0) | 2018.06.04 |
연밭에 가다 (0) | 2018.06.04 |